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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함과 말랑말랑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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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규전 작성일 2006-03-10 08:09 댓글 0건 조회 2,3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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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해야 제맛이 나는 것이 있는 반면 말랑말랑하지 않고는 제 맛을 느낄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수렵 및 농경사회에서는 자연 그대로에 주안점을 둔 생활이었기에 거친편이 주종을 이루었다면 지금은 그와는 대조적으로 부드러운 쪽으로 가고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식생활이건 사회생활이건 사람살아가는 세상에는 이렇게 상반된 것이 조화를 이루면서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 주고 변화를 줄 수 있는 상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봅니다.

우리의 자유 게시판은 한ㄸㅐ는 글자 그대로 상당히 자유스러워졌으나 기별 게시판이 활성화 되면서 상당히 경직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줌 딱딱하고 무겁고 비중있는 기사는 공지사항이 있기에 그쪽을 이용하면 될 것 같은데 지금에 자유게시판도 준 공지사항화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새로운 한해도 맞이했고 봄도 되는 상황인 만큼 우리 인간의 부드러운 일상사가 자유게시판에 많이 떠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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