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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으로서 잘했다고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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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의선 작성일 2007-06-10 09:18 댓글 1건 조회 7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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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 운영에 대하여 어느 누가 먼저라기 보다
솔선하시는 선배님과 참여하는 후배들이 있고 거기에 희생하는 동문이 있기에 그 맥이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학교=모교]
학교라 하면 나자신부터 고등교육을 받고 사회에 나가 좀더 윤택한 생활을 하고자 하여 특정학교를 선택하고
그 학교의 교훈과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아 성장하는 한 과정의 장소라 할수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성장기에 있는 젊은패기와 발전지향적인 두뇌의 개발을 향상시키는 곳으로 갖은 고뇌와 추억들이
혼재되어 자기의 개발을 위한 기초적 결정단계의 장소인 것입니다.
사회에서 나자신을 알리기 위한 첫걸음으로 이력서를 쓰게 되는데 그 첫번째줄을 차지하는 것이
고등학교 즉 "강릉농공고등학교"라는 단어가 제일먼져 올려 지는 것입니다.
때로는 실업계고등학교가 싫어서 첫번째줄에 "00대학교"라 기재를 하여 놓고, 면접을 볼 낫이면
고등학교는 어디를 나왔습니까?. 하고 물어보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고등학교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고등학교의 유명세가 새삼 느껴지는 것입니다.
"명문고"가 되기 위하여는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습니다
먼저 서울대학교 진학을 제일많이 시키고 사회에 저명인사를 재일많이 배출하는 고등학교(경기고)
과학기술의 영재를 많이 배출하는 과학고등학교, 등등 제각각의 특성을 살려서 학교를 선전하여
인재양성을 그목표로 하여 학생들을 유치하여 학교를 빛내 주기를 기원하는 곳이 고등학교 이며
이들을 양성하고 길러내는 선생님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모교또한=명문고]
"강릉농공고등학교" 얼마나 좋습니까?.
대한민국 어디에 가서 강릉농공고등학교 해 보십시요. 모르는 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이는 과거 수십년동안 선배님들이 일구어 놓은 금자탑에 자연적으로 동승을 하는 것입니다,
순환하는 물처럼 유명하든 선생님이 다른곳으로 가고 또 다른 선생님이 그 유명세를 타고
있듯이 지도자 역시 한때의 유명세를 갖고 조용히 물러나고 그 후배(후임자)에 의하여 그 유명세가
이어 질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모교 강릉농공고등학교에 대하여 저 자신은 조금의 불만이 없습니다.
나 어릴적에 언제나 자그만한 몽둥이 하나 들고 지방사투리를 써 가면서 수시로 잘못을 지적하시던
최성봉선생님(지금은 정년을 하시고 울산에 사십니다), 언제나 처럼 호랑이와 같은 열성으로
곳곳을 다니면서 기합이며 빠다며 호통을 치시던 정맹화선생님, 장석숭선생님, 장동각선생님,
김학래선생님, 조규정선생님,등등 많은 선생님의 지도아래 이렇게 자랄수 있도록 하여 주셨습니다.
지금은 사회에 일원이 되어 남에게 도움은 주지 못하드라도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살아 갑니다.
[유명세=스키]
강릉농공고등학교 유명세 얼마 많습니까?. 소개하나 할까요.
"스키" 횡계벌 조그만한 스키장에서 자란 모교동문, 이제는 대한스키협회에 명함을 올리기 위하여는
강릉농공고등학교 명함이 중요 합니다. 이는 스키로 인하여 모교를 빛내고 스키로 인하여 그들의
인맥을 유지하여 사회에 큰 재원이 된 것입니다.
전국의 스키장 어디를 가도 강릉농공고등학교 동문이 없는곳이 없습니다. 저 아래동네 무주에 가도
새로 신설되는 태백에 가도 기존의 용평에 가도 모교 동문이 모두 한자리를 하고 진을 치고 있습니다.
후배들의 길을 터주고 그들을 반기기 위하여 모두가 준비된 절차에 의하여 그 유명세에 의하여
빛나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것이 동문이고 동문애 인것입니다.
[축구 = 생각합시다]
강릉농공고등학교 하면 축구 모르는이 없습니다.
수십년동안 수많은 지도자에 의하여 배출되어진 선수 그들이 보고 배우는 것처럼 지도자의 역활,
중요합니다. 모교에 유명한 선생님이 계시듯이 , 모교에 유명한 축구 지도자가 있습니다.
그의 역활이 매우 중요 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하여 모르는 동문이 없듯이 그에 공은 알고 있습니다.
동대문운동장에서 효창운동장에서 전국대회가 이루어진 운동장 어디에서도 모교의 명성을 드높히기
위하여 소리를 지르고 노력하였던 그에 모습 다 압니다. 정말로 힘든 지도자의 길이라는 것도 다 압니다.
그 지도자가 모교 동문이라기보다 순수한 지도자로서 동문의 뇌리에 남도록 하여 주는것 또한
지도자의 길인 것입니다. 후배지도자를 위하고 나의 영전을 위하여 보다더 넓고 희망찬 지도자의
길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그것이 모교가 되었든 다른 학교가 되었든 프로축구가 되었든 간에 지도자로서 그 역활을 다 할때
빛이 나는 것입니다.
나는 경기도 성남 분당에 살고 있습니다  성남 일화 축구경기가 있을때 가끔 운동장을 찿습니다,
왜 그곳에 가면 축구지도자인 후배 김학범동문이 있고 ,그가 지도하는 선수들이
유명세를 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한번도 만나서 이야기하고 식사를 한 적도 없지만
모교 출신 동문 축구지도자가 있다는 자체 만으로도 가야할 곳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선수로 뛰고 있는 후배도 있고 이것 자체가 동문이요 동문애 인 것입니다.
나 자신의 뜻 만이 자기를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내 주위에서 주변의 환경이 나를 그렇케
만들어 주는 것 입니다, 물론 자신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 할 것이고 자신의 능력이라고
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에 대하여 칭찬하고 우러러 볼때 자신이 있고 능력이 있어 보이는 것입니다.
자만은 금물입니다 자만이 잘못되어 오만과 불손한 행동으로 이어지는 첫단계인 것입니다.
자만하지 마시고 본인의 역활에 대하여 어디까지 인지에 대하여 충분히 인지하고 느낄때가
제일좋은 때 라는것을 강조하면서 모교가 잘되기 위하여 실천하는 동문이기를 바라면서
동문으로서 잘했다고 할때 제일 좋은 것인데 그렇치 못하여 죄송합니다.

                                              재경 사무국장 정 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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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현님의 댓글

조영현 작성일

  <ul><font color=336666 size=3.3 face=바탕체p style="line-height:1.4">
통상적 현대사회(뉴 월드)는 과정은 소멸되고 시작과 결과만 논의된다.
형태론을 강조하는 물질만능의 자본주의와 규제와통제 공유화의
사회주의 그리고 소수와 다수라는 이분법등, <font color=red><b>즉 다수의 민의를
선택하는 민주주의속에 살아가고 있다.</font></b>

작금 인간을 이해하고 인간을 바로 보는것은
그 사람의 과정 품성 윤리와 도를 통하여
봄날의 따뜻한 희망과
그리고 단절된 마음의 벽이 함께 쌓여 가기도 한다고,

아무튼 자아와 자성이란 거울을 통하여 조용히...
관조함,또한 바르고 밝음으로 향함이라 본다.</ul></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