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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암골 무림계의 고수들 소개(동홈 gnng를 빛낸 필력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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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경
작성일 2020-06-03 16:23
댓글 2건
조회 9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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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옛날 이야기만 하는 걸 보면, 저도 이제 꼰데인가 봅니다.
그러나 조직을 위해선 꼰데든 뭐든 누가 뭐래도 어쩔 수 없군요.
그저 널리 해량하여 주시길 앙망드릴 뿐입니다.
우리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gnng 초기에 혁혁한 전공을 세우신 필력가 동문님들을 다시한번 그려 보았습니다.
새롭게 시작한 강농산업을 위해선 어느덧 저녁때가 되었지만
이제 일터로 슬슬 나가야하므로 이만 총총 필은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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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공병호님의 댓글
공병호 작성일
어제의 일기 인가 싶었는데 이십년이 가까워지는 무용담이 되어버렸습니다.
현장감이 넘쳐흘러 이십년은 젊어졌습니다. 야 야 내나이가 어때서...
이상경님의 댓글
이상경 작성일
위 소개드린 우리 gnng 동홈 초창기에 많은 동문님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셨던 집필가분들 중에
두분께서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 43회 이기동 선배님과 43회 황태남 선배님을 잊을 수 없습니다.
저의 무공담 글이 행여 고인이 되신분께 결례가 되지 않았는지 그저 조심스럽기만합니다.
이기동 선배님과 황태남 선배님께서 남기신 소중한 그 발자취를 보면서 다시한번 그분들의 공덕에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 했던 아름다운 추억을 잊지 않토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