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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우리는 패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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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살맨
작성일 2006-04-04 20:27
댓글 1건
조회 2,048회
본문
날씨도 꿀꿀하고......
그냥 무심코 마신 맥주가 벌써 몇 병째 인지 모르겠습니다.
지아무리
승과 패는 병가지상사라는 말을 안주꺼리로 만족할려고 해도
최고보다 최선이 아름답다는 철학적 명언에 기대어 위안삼을려고 해도.....
끊없는 인간에 원초적 욕심과 욕망 때문에 쉽게 미련을 떨칠 수 없음은
비단 본 동문 혼자 만이 아니라 2만 강농공인 모두에 공통분모 심정이겠지요.
언제부터 인가? 1등 최고 제일주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보균자라서
내노라는 전국 고교축구 74팀 에서 당당히 입상한 3등에도 만족 못하고
미련이 남는 욕심쟁이....
월드컵 4강에는 전 국민이 환호하고, 신성한 국방에 의무도 특혜로 면제했지만
비인기 종목 올림픽 동메달리스트는 언론사 인터뷰도 없는 현실....
하기야 어쩌면 그것이 순수한(?) 동양인에 본성이 아닐까? 엉뚱한 생각을 해 봅니다.
그렇습니다.
모교 무적용사들이 비롯 우승트로피 만큼은 내년까지 잠시잠깐 보관시켰지만
강농공인 불굴에 투지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양보하지 않고 전국 방방곡곡에 명성을 떨쳤습니다.
어쩌면
6연승을 하고도 패권을 예선전에서 2연승 했던 팀에게 넘겨주었던 WBC대회 처럼
굳이 "꿩 잡는게 매"라는 논리로 결과론과 최종목표만 가지고 논한다면야 할말이 없겠지만......
그것보다
우리는 우승컵 보다 더 값진 미래를 얻었습니다.
핵심선수 컨디션,보강선수 자격요건 핸디캡을 무명 야생마를 준마로 만드는
"마이다스 손" 신동철 감독에 명조련을 받은 무서운 신예 저학년 선수를 가지고도
당당히 전국 메이저대회 3위 입상을 했습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오늘 분명 이겼습니다. 승리 했습니다.
내일을 얻었기에 패하지 않았습니다.
사랑과 관심으로 일취월장 하는 모교 축구부 신동철 감독님 이하 코칭스탬,선수
서포터단체,학부모,동문님 모두모두 네박자가 착착 맞아들어가는 승리자들이 아닐까요?
그냥 무심코 마신 맥주가 벌써 몇 병째 인지 모르겠습니다.
지아무리
승과 패는 병가지상사라는 말을 안주꺼리로 만족할려고 해도
최고보다 최선이 아름답다는 철학적 명언에 기대어 위안삼을려고 해도.....
끊없는 인간에 원초적 욕심과 욕망 때문에 쉽게 미련을 떨칠 수 없음은
비단 본 동문 혼자 만이 아니라 2만 강농공인 모두에 공통분모 심정이겠지요.
언제부터 인가? 1등 최고 제일주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보균자라서
내노라는 전국 고교축구 74팀 에서 당당히 입상한 3등에도 만족 못하고
미련이 남는 욕심쟁이....
월드컵 4강에는 전 국민이 환호하고, 신성한 국방에 의무도 특혜로 면제했지만
비인기 종목 올림픽 동메달리스트는 언론사 인터뷰도 없는 현실....
하기야 어쩌면 그것이 순수한(?) 동양인에 본성이 아닐까? 엉뚱한 생각을 해 봅니다.
그렇습니다.
모교 무적용사들이 비롯 우승트로피 만큼은 내년까지 잠시잠깐 보관시켰지만
강농공인 불굴에 투지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양보하지 않고 전국 방방곡곡에 명성을 떨쳤습니다.
어쩌면
6연승을 하고도 패권을 예선전에서 2연승 했던 팀에게 넘겨주었던 WBC대회 처럼
굳이 "꿩 잡는게 매"라는 논리로 결과론과 최종목표만 가지고 논한다면야 할말이 없겠지만......
그것보다
우리는 우승컵 보다 더 값진 미래를 얻었습니다.
핵심선수 컨디션,보강선수 자격요건 핸디캡을 무명 야생마를 준마로 만드는
"마이다스 손" 신동철 감독에 명조련을 받은 무서운 신예 저학년 선수를 가지고도
당당히 전국 메이저대회 3위 입상을 했습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오늘 분명 이겼습니다. 승리 했습니다.
내일을 얻었기에 패하지 않았습니다.
사랑과 관심으로 일취월장 하는 모교 축구부 신동철 감독님 이하 코칭스탬,선수
서포터단체,학부모,동문님 모두모두 네박자가 착착 맞아들어가는 승리자들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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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쭈~니^@님의 댓글
@^쭈~니^@ 작성일
우리 결코 패한게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는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주전 비주전을 구분할수 없을정도의 탄탄한 전력과
해보고자 하는 투지와 의지를 보았으니까요~~
우리 무적 강농의 축구는 영원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