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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입가심으로 강농공의 3대 기도문은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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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심이 작성일 2006-04-13 15:13 댓글 0건 조회 1,9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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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3시간 가까이 진행된 마라톤 회의였지만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광진구 구의동에서 멀리 인천까지 가려면 서둘러야 했던 분도 많았지요.
하여, 헤어지기 섭섭했으나 우리는 강농공의 3대 기도문(일명 주의기도)을 낭송했습니다.
강농교(敎)의 신도들이면 당연히 외쳐야 할 것이므로...
우선 금번 임원회의는 재경 5월 종합체육대회의 준비를 위한 모임이라 뜻이 깊었기에
다같이 먼저 교가를 불렀습니다. 아주 아주 경건한 자세로...
이어 응원가를 목이 터져라 불러 재키었고,
마지막 입가심으로는 "키케이"를 삼세판으로
빠르게, 좀더 빠르게, 아주 빠르게 이케 3번을 크게 복창했습니다.
허고, 원로 선배님들을 배웅드리곤
다시 좌석에 앉아서 남은 뒷풀이를 하였습니다.
우리 사전에 이제는 "쓸떼기 없는 낭비요인인 2부라는 것은 없다!" 라는 제목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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