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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단 파일에는 5월 6일 행사 봉사자들의 명단과 각 기별 맡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마우스로 "다운로드" 부분을 크릭하시고, 다시 열기를 크릭하여 확인해 주십시요.
아래 한글로 작성한 "봉사잔 준수사항" 등의 내용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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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6일 체육대회 행사는 이렇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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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지생활을 하면서 늘 고향과 동문 그리고 모교학창시절을 그리워하는 분들이
1년에 딱 한번 이날 만큼은 만사를 제쳐두고 재경 종합체육대회 행사에 참가합니다.
해마다 그 규모가 크게 신장되어 이제는 약 2,000여 가족들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정말 너무나 소중한 자리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2천여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라서 행사준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운동장에 설치할 천막과 책걸상 등 행사용품만도 차량으로 수대가 되고
각 프로그램을 진행하려면, 경기 진행자와 도우미 그리고 각종 운동기구도 필요하고,
상품과 기념품 그리고 시상에 따른 용품도 종류가 수십가지나 됩니다.
따라서 서로 각 파트별로 나누어서 짐을 가볍게 신바람나게 들어야만 대따 기분이 좋지요.
몇 사람만이 힘겨워하는 시대도 이제는 아닙니다.
각자 직장과 또 개인사업을 하다보면 생업에 바쁘기에 다소 소홀 할 수가 있습니다.
절대로 소홀 할 수 없는 귀한 행사이므로 우리는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야 합니다.
특히 이제는 “참관하는 스포츠에서 참여하는 스포츠”로 변해야만 하지요.
즉 sports for all" 시대인 것입니다.
본 행사중에 경기 프로그림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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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 각 기별로 프로그램에 대하여 책임을 지고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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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5개의 경기종목별로 담당(주관)하는 기수를 명시했습니다.
그 해당기에서 맡게된 경기종목에 대해 상품과 또 행사진행을 직접 한다는 것입니다.
상품구입 기본예산은 운영본부에서 지원해 드리지만, 해당기에서 좀더 깊은 애정으로
경기상품도 직접 구입하고 또 상품 포장도 하시고 또 만약에 예산이 좀 부족하면
자체 기에서 몇만원 더 보테어서 폼나게 하면 그것이 더 빛나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진행위원장이 호각을 불면, 해당期에서는 행사보조진행요원을 출동시켜서 자신의 期
프로그램이 잘 이루어 지도록하는 것이지요.
한 파트의 작은 행사를 직접 해당期에서 주관하는 것이 얼마나 멋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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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 각 기별로 행사를 준비하면서 동기들끼리 결속을 강화하고 더 깊은 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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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 올라오는 친구들과 가족들을 위해서 각자 음식을 준비하는 그 마음도 아주 아주
아름답기 그지 없는 정경이지만, 특히 본 5월 6일 행사장에서 자신의 期가 맡은 경기에 대해
도구준비(예 ; 51회 어린이 박터트리기)를 하면서 동기생들과 결속을 다지고 깊은 우정을
다시금 나누어 보는 것도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경기 규칙과 경기 방법도 직접 해당 기에서 제시하여 주십시요. 그대로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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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 이웃에게 옆 친구에게 과감하게 나누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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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00여명의 가족들이 모인 행사장에서는 100% 만족할 수 있는 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상품의 분배에 있어서 참으로 애로가 많지요.
기념품이나 경기의 시상품이 때론 다소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먼곳에서 온 친구에게 그리고 오랜만에 나타난 친구에게 양보하는 미덕이 참 아름답지요.
시장에 나가면 3천원 5천원 주면 얼마든지 구입할 수 있는데...
간혹 작은 선물로 인하여 인상을 찌푸리는 우를 범할 수 있사옵니다.
이번 행사장에서도 “나는 빈손으로 귀가하겠다.”라는 각오를 한번 갖어 주시면 더 행복합니다.
경기장에서 상품으로 인하여 행사를 지연 시키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까짓것 우산하나 없으면 어떻습니까? 그쬬?
우리 모두 그런 마음으로 한번 멋지게 5월 6일 행사를 꾸며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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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 본 행사를 위해 자신의 주머니를 털어 거금을 찬조해 주신 동문님들께 감사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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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에 소요된 약 2천여만원의 비용은 몇몇 희생적인 동문님들이 1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어려운 가운데도 십시일반 스스로 찬조해 주신 것이지요.
행사장에는 하루종일 서서 진행을 맡아주시는 희생적인 봉사자도 계십니다.
또한 며칠동안 밤을 지세우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숨은 공로자도 많이 계십니다.
명찰 하나 하나에도 정성을 다해서 만들어 주신 동문도 계시지요.
수백통의 우편물을 하나 하나 풀 붙쳐서 보내는 일에 도움을 주신 후배님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그날은 서로 감사하고 또 서로를 위하는 그런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5월 6일 그날은 모든 동문님들이 마음껏 크게 웃고, 기쁘고 신나하는 행복한 날이 되도록
우리 모두 적극 협력하고 행사장의 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하도록 합시다!
우리의 가장 소중한 이웃과 동문님들을 위하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