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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에서 살아 남은 신비의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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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영 작성일 2006-04-21 15:53 댓글 0건 조회 1,6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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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폐허에 돋아난 어성초




1945년 8월 6일 오전 2시 25분 태평양 한 복판 테니언 섬 비행장에서 우라늄탄두를 실은 3대의 B29가 떴다. 디벳 대령이 지휘하는 에노라게이 폭격기이다. 이들이 일본 히로시마 상공에 나타난 것은 오전 9시 15분, 40만 인구가 살고 있는 이 도시민들은 4분 후의 운명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9시 15분, 폭탄은 투하되고 지옥이 재현되고 9만의 인구가 삽시간에 녹아버리고 도시는 산산조각이 났다. 왕복 3천마일, 20시간 15분의 비행을 끝마치고 6대의 B29는 오후 3시에 테니언 섬에 돌아왔다. 엄청난 충격을 받은 일본은 드디어 8.15 히로히토 일왕의 울먹이는 목소리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세계를 향하여 항복을 선언하게 된다. 원자탄이 지나간 히로시마는 불바다 생지옥 아비규환 그 자체였다. 엄청난 사상자, 피해자들에게 시시각각 찾아오는 통증들, 6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휴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병원마다 즐비하고 본인을 넘어서 그 2세도 여러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그 피해는 어느 세대에나 끝날지 알 수도 없는 실정이다. 우리가 쉽게 말하는 핵무기 핵전쟁 단어들! 그러나 그 결과물인 원폭 피해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우리에게 일깨워 주고 있는 것이다.

그 폐허의 땅 히로시마에는 최소 6,7년 내로는 어떤 풀도 자라나지 못하는 불모지가 될 거라고 모든 과학자들은 예상을 했었다. 그런데 이듬해 2월 하순부터 그 죽음의 땅에서 파릇파릇한 새싹이 돋아 났는데 이 풀이 바로 어성초이다.

이러한 신기한 풀에 대해 일본 학자들의 주목을 받아 연구한 결과 어성초에 포함되어 있는 여러 성분이 인체 건강에 유효하다는 사실을 밝혀 내게 되었다. 예를 들면 어성초 생풀은 생선 비린내가 나는데 이것이 바로 "데타노일 아세트 알데히드”이라는 성분이며 이것은 "설파민" 항생제의 40,000배의 역가를 지니고 있어 천연항생제 및 제독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약리물질인 "쿠에르치트린"이란 성분이 있는데 이것이 이뇨작용, 강심작용과 모세혈관 강화작용을 도와 주는 것으로 밝혀냈다. 그 외에도 쿠에르체틴"(Quercetin), 이소린"(Isoquercitrin), 레이노우트린"(Reynoutrin), "하이퍼린"(Hyperine)등 인체에 유효한 여러 성분을 분석을 통해 밝혀내고 있다. 이로 인해 세계 최장수 국가인 일본에서 어성초가 제 1의 민약이 된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보광어성초는 이러한 어성초의 효능을 체 득하고 뛰어난 자연약제가 되리라는 확신으로 녹차단지로 유명한 보성 벌교의 해변가에 농장터를 마련하고 30여년전에 어성초를 처음으로 재배하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식품제조 공장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1989년에는 토종약초연구원을 세워 전통발효방법과 저온발효방법을 제조방법특허를 받아 여러가지 제품을 만들어 출시하고 있습니다. 어성초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는 또다른 이유는 농약,금비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도 잘자라는 생명력이 매우강한 신비의 풀로 만들어진 무공해식품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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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히로시마의 불꽃 김원일 저 문학과 지성

국가로부터 어떠한 보호도 받지 못한 한국인 원폭 피해자들!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그들의 비극적인 삶, 오히려 멸시와 천대로 점철된,

끝내 분신으로 치닫고 만 원폭 피해자들의 피끓는 절규를 그려낸 중견작가 김원일씨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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