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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협회장기 결승전에서 좋은 경기를 보이고 결과적으로 패했다.
몇가지 아쉬운점도 있었다,
득점한후 골세레모니를 상대팀 응원석을향해 한것은 이해할 수 없는 선수들의 행동이었다. 상대팀 응원단을 향해 손가락질 한 선수가 3명이었다. 학생 신분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몰지각한 골세레모니 였다.
또한 승부차기에서 상대선수가 골대를 맞히고 무릎을 꿇었을때 골키퍼가 상대선수를 장애물 넘듯 타넘어 환호했던 행동은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몰지각한 행동이었다.
승부를 떠나 정정당당하고 아름다운 스포츠맨십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상고에게 패널티킥을 허용하고 선수를 불러 들인점도 옥에 티
관중석을 향해 **문자로 소리 지른것 동문의 한사람으로서 선수들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전반전에는 다소 밀렸으나, 후반전에는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한것에 대해 아쉽지만
자위해보며 금강대기와 농일정기전에서 반드시 설욕하기를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