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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산악회 깃빨을 휘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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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심이 작성일 2006-05-18 18:20 댓글 0건 조회 1,6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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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말라야 산악회 깃빨을 휘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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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6일 재경종합체육대회 행사시에 그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도 우리들은 모두가
하나로 뭉쳤습니다.
홍순길(19회) 명예회장님은 그저 감격에 겨워하시면서 연방 싱글벙글이셨습니다.
우중에도 불구하고 박병설(34회) 재경동문회장님은 새벽부터 운동장에서 설치셨습니다.
대선배님들은 이날이 꼭 당신의 생신날 같으시다면서 아주 많이들 좋아하셨습니다.
어떻든 미사리 조정경기장이 떠나갈 듯 큰 함성의 메아리가 천지를 진동했지요.
권혁중(37회. 행사진행위원장) 선배님의 구호에 맞추어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주신
젊은 후배 진행위원님들은 참으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홍성구(43회. 행사진행위원장 핵심보좌관) 동문님의 그 구수한 입담은 너무도 재미있었어요.
이제 그 열기를 재경 히말라야산악회 5월 21일(일) 관악산에서 한번 더...
그렇습니다!
작금 우리의 그 뜨거운 열기가 잠시 주춤한 것 같아 왠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지난 5월 14일(일) 재경강원도민체육대회 행사장이 다소 썰렁했던 것으로 봐서...
허나, 이번 5월달 정기산행은 “우리끼리 모이는 자리입니다.”
큰 종합체육대회 행사를 마친후에 갖는 서로에 대한 위로와 격려의 자리도 되도록합시다!
우리 동문회를 무척이나 사랑하시는 분은 꼭 5월 21일 관악산으로 오실 줄 믿겠습니다.
결혼식 행사가 있다면, 인편으로 그냥 촌지만 전해주고 냅다 달려 오실꺼지요? 그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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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시 : 2006. 5. 21(일) 09:00
    ▶ 장  소 : 관악산(지하철 4호선 정부 과천 청사역  11번출구 앞)
    ▶ 대  상 : 희말라야 산악회 회원 및 동문가족과 친지
    ▶ 참가비 : 회원만 10,000원(가족 친지는 줘도 절대로 안받음)
    ▶ 준비물 : 개인 도시락 및 간단한 음료와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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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자주 뵙던 분이 안보이시면, 너무 서운합니다.
당신은 당연히 우리와 함께 하실 줄 믿어요.
절대로 상처와 아픔을 주시마시와요.
기다릴께요.
                                      용산옵빠 한심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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