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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이"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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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천
작성일 2006-05-20 13:32
댓글 0건
조회 1,899회
본문
일산맨님께
오늘(5.20 11:40) “일산맨”님께서 올린글을 보았습니다.
지면을 통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또 용서를 구합니다.
굉장히 많이 원망을 하였거든요.
“일산맨”님 보다는 아직 연륜이 짧은가 봅니다.
저는 “한심이” 이름을 도용한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감도 오지 않았습니다.
“한심이”는 저의 옥천초등학교(22회) 및 강릉중학교(19회) 동창이면서 포남동에서 같이
자란 **친구입니다.
학교 갈 때 포남동에서 같이 사는 친구들이 꼭 “한심이” 집에 모여서 같이 가곤 하였습니다.
“한심이”가 늦으면 모두 지각하여서 선생님께 단체로 혼나기도 하였습니다.
선생님께 혼이 나면서도 그냥 “한심이”가 무조건 좋아서 매일 모여서 등교하였습니다.
모든일에 솔선수범하고, 모범생이었고, 공부도 잘하였고(제가 조금 더 잘 한것 같음)
무엇보다도 얼굴이 잘 생겼고, 멋있었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했던 “한심이”를 모든 친구
들이 좋아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런 “한심이”를 매도하는 것 같아서 해명을 한다고 한 것이 그만…………………
실수 한점 인정합니다.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십시오 저는 느낌은커녕 감도 잡히지 않았던 것입니다.
“한심이”를 한번도 만난적이 없다고 하시니 연락주시면 만나서 “한심이”에 대한 많은
비밀을 알코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더욱더 “한심이”를 사랑해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2006.5.20 김병천
오늘(5.20 11:40) “일산맨”님께서 올린글을 보았습니다.
지면을 통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또 용서를 구합니다.
굉장히 많이 원망을 하였거든요.
“일산맨”님 보다는 아직 연륜이 짧은가 봅니다.
저는 “한심이” 이름을 도용한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감도 오지 않았습니다.
“한심이”는 저의 옥천초등학교(22회) 및 강릉중학교(19회) 동창이면서 포남동에서 같이
자란 **친구입니다.
학교 갈 때 포남동에서 같이 사는 친구들이 꼭 “한심이” 집에 모여서 같이 가곤 하였습니다.
“한심이”가 늦으면 모두 지각하여서 선생님께 단체로 혼나기도 하였습니다.
선생님께 혼이 나면서도 그냥 “한심이”가 무조건 좋아서 매일 모여서 등교하였습니다.
모든일에 솔선수범하고, 모범생이었고, 공부도 잘하였고(제가 조금 더 잘 한것 같음)
무엇보다도 얼굴이 잘 생겼고, 멋있었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했던 “한심이”를 모든 친구
들이 좋아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런 “한심이”를 매도하는 것 같아서 해명을 한다고 한 것이 그만…………………
실수 한점 인정합니다.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십시오 저는 느낌은커녕 감도 잡히지 않았던 것입니다.
“한심이”를 한번도 만난적이 없다고 하시니 연락주시면 만나서 “한심이”에 대한 많은
비밀을 알코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더욱더 “한심이”를 사랑해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2006.5.20 김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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