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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청년 강대식님의 <000>사진입수 전격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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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설가 작성일 2006-05-22 13:49 댓글 0건 조회 1,6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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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보를 하엿기에 급히 원사진 빼고 현 사진으로 대체였음(댓글 참조)

201-43-117.jpg
*위 사진편집; 한심이님-휴지통을 쓴 괴한과 보조맞추는 강대식 동문

금강대기도 물건너가 시들하고....
불현듯 강대식(54회,재경) 동문의 순수함이 그리워집니다.
그는 낭중지추(囊中之錐)라 할까,
gnng를 통해 진면목(眞面目)이 자연스레 드러난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key-k 지휘 원조격이신 별호 '강때식' 동문입니다.

모교 축구경기 있는 곳에 어김없이 나타났던 그입니다.
동문 산행 시 영락없이 얼굴 까만 그가 있었습니다.
세월이 지나면 재경동문회 주요직책은 당연하게 그에게 떠맡겨지리라 봅니다.
(10년 20년이 지나 재경동문회가 몇 명이나 버티게 될런지 걱정도 됩니다만....)

붙임성과 의리로 다져진 그입니다. 신뢰감이 넘쳐 누구나 좋아하는 그입니다.
동기모임은 당근이고,
강릉,재경 큰동문행사에도 적극적이어서 힘든 만큼 비례해서 선배들의 사랑도 독차지합니다.

재작년 43산행(대관령옛길)에도 자원 동참하여 형수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바 있습니다.

바람처럼 자유로운 사나이..
선배를 만나면 선배가 되고, 후배를 만나면 후배가 되고...
자기를 고집하지 않고 주변과 잘 동화하여 물과 같다고 하는 사나이.


그의 어부인이 어떤 분인지 궁금했습니다.
불량주부님의 산행사진을 통해 확인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비오는 날 함께 술마시고 싶은 그...
관심있는 후배동문의 어부인이 누군지...?
궁금하게 여기는 것은 인지상정이 아닐까요?
그것이 후배에 대한 사랑이고 관심이라 생각합니다.

* 낭중지추(囊中之錐)[명사] [주머니 속의 송곳이란 뜻으로] ‘유능한 사람은 숨어 있어도 자연히 그 존재가 드러나게 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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