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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6월 3일 재경동문과 가족분들께서 고향에서 개최되는 단오절 "농일전 축구" 참관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어느덧 수년째 이렇게 해 온 것인데, 빼먹으면 정말 안됩니다.
절대로 "홱~ 혼자 승용차 몰고 토시지는 않으실 것으로 믿습니다."
이거이는 사무국장(44회. 정의선)님과 사무차장(48회. 이선빈)님의 고유 권한이요.
또한 가장 중요한 임무이옵니다.
재경동문회장(34회. 박병설)님께서는 먼저 고향으로 가야할 약속이 있으셔서 버스에 탑승을
못하시지만, 재경동문과 가족들을 위해서 50만원을 지원하실 것을 구두로 결재해 주셨습니다.
하오니, 우리 대선배님들의 편익과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좀 설쳐 주시옵길 앙망합니다.
즉, 버스대절과 희망자 모집 등 그에 따른 일체를...
상기 한심이 용산옵빠는 현재 지방에서 뺑이치고 있는 관계로 어려워서 그래요.
오늘 밤이나 내일 아침에 서울로 귀경하기에 너무 늦습니다.
부디 선처하시옵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