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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여러분은
>남의사랑 이야기에 즐거우시겠지만 슬슬
>고생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게 됩니다요. 에이 궁~
>
>한 남정네만 죽기 살기로 쫓아다닌 죄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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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만능 엔터테이먼트 부창부수 선배님과 형수님 덕분에
모 카피라이터 글귀 인용에서 처럼
우리가 가면 길이 되는 타의 추종불허 자타공인 "gnng" 명성이 존경스럽습니다.

그때 당시 라디오 프로 김자옥에 "사랑의 계절" 이던가요?
암튼,리바이벌 청취 하는 것 처럼 연재하시는 연애 풀스토리로 인해
연일 흥분에 도가니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 있습니다.

감수성이 예민하던 학창시절 사내답지 않게 눈물 콧물 짜며 밤새도록 읽었던
다소 김빠지는 작가 모파상 "여자에 일생" 신파극 예고편 처럼
엉~엉....
밤 하늘에 별도,달도 다 따준다고 하더니.....종호 나쁜넘.....꺼이~꺼이..훌쩍,훌쩍.....
상투적인 레파토리는 당연히 아니겠지만......

그나저나
70~80년대 음반 모델사진 같은 형수님에 미모를 그려보다
갑자기 아~현기증이 나내요.....베리~굳....오예! 뷰디풀...!!!
하지만....
이종호 선배님만 좋아서 "한 남정네만 죽기 살기로 쫓아 다녔다는" 표현보다
오로지 강농공 출신인지라 앞,뒤 보지 않고
무조건 보증수표 O.K 싸인 했다고 이실직고(?) 하신다면
6월3일 재경 농일전 응원버스 안에서 형수님이 더 아름다워 보일것  같은데....ㅋㅋㅋ

이제는
종호 오빠 보다 강농공이 더 좋지요.....그렇죠,맞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