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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벌 출발버스는 왜 당일 귀경 코스인가? (답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재경Lee
작성일 2006-06-02 15:44
댓글 0건
조회 1,302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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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벌 출발버스는 왜 당일 귀경 코스인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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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번 6월 3일 오후 1시 재경동문회원들이 잠실종합운동장을 출발하여
고향에서 열리는 “농일전 축구” 경기 후에 버스는 곧바로 귀경합니다.
그 이유는 1박 2일 버스비용의 문제가 절대로 아닙니다.
좀 더 넓게 생각합시다!
즉, 1박 2일이면, 좀 무리라서 못가는 동문과 가족분도 계시다는 걸 생각해 주세요.
그리고 그 버스에는 우리 동문뿐 아니라 코흘리게 어린이와 가족도 계심을 생각해 주세요.
또 꼭 가고 싶은데, 당일 차편이 불가능해서 못가는 것은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하여, 경기관람 후에 곧 귀경할 분들은 귀경하고 다른분은 남아 계시면 되지요.
즉, 1박 2일 뿐만 아니라 더 오래 연휴간 머물고 싶은 동문과 가족분은
그곳이 고향이니만큼 고향본가나 친지 또는 뜻있는 분들과 함께 어울리면 됩니다.
재경동문회에서 누가 나서서 통제를 한다는 것이 사실상 참으로 어렵습니다.
초등학생들처럼 호각불면서 일일이 “어디로 가자! 뭐 먹자! 단체 행동해라!” 라는 것은
고향 땅에 풀어 놓아서는 잘 안되는 일이지요.
단, 우리가 멀리 연고가 없는 외지에 여행을 할 경우는 강력한 통제가 가능하지만...
그리고 총동문회 차원에서 현장에 숙소나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놓으셨다면 상황이
아무래도 다르겠지요.
허나, 그분들도 그날은 매우 중요한 날이라서 정신이 없으십니다.
절대로 무리한 부탁 또는 부담과 신세를 져서는 아니 됩니다.
우리들은 모두 입장이 다 똑같은 동문들이고 또 가족이기 때문이지요.
---------
경험상으로 분석해 볼 때, 우리 재경동문들이 단오절에 열리는 “농일전 축구경기”에
참가한 것이 어느덧 3번째입니다.
고향 본가의 Key-K산악회와 재경히말라야산악회가 주축이 되어서 마련했던
대관령 1박 2일 행사도 있었으며, 또 37회 권혁중 선배님의 주문진 별장에도
단체로 갔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즐겁고 신나고 기쁜 좋은 점도 많았으나,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모처럼 가까운 동문과 한데 어울리다보니깐, 날밤을 꼬박 지세울 수 밖에 없었던 일과
아무래도 분위기에 편승한 지나친 음주로 인하여 익일 인사불성이 되어
위계질서도 막 깨어지고 본분을 막강하는 愚를 범하는 모습도 솔직히 있었습니다.
따라서 특히 수많은 동문과 또 대동한 가족과 단체로 움직이는 것은 염려가 됩니다.
아이들은 징징 울지요, 동행한 뇨자는 화장실 앞에 줄을 쫄로리 서서 발을 동동 구르지요.
하여간에 Zolra 힘듭니다.
이를 강력히 주장하는 분이 계시면 앞장서서 한번 해 보시지요? 얼매나 어려운지를...
이점 그저 널리 해량하시기 바랍니다.
몇몇 뜻있는 동기생끼리 조그만 숙소를 마련하여 각기 행사를 갖는 것은 권장합니다.
이번 단오절 농상전 관람 후에 버스가 귀경 한다는 원칙은 분명함을 이해하여 주세요.
귀경시에 단 1명이 승차를 한다고 해도 버스는 서울로 향 할 것입니다.
그것이 아쉬운 분은 개별적으로 스케줄을 미리 잡아 주십시요.
그리고 버스에 승차할 때에 “빨간 셔츠나 하여간 빨간색 상의가 아니면 승차불가”라는 걸
꼭 명심하고 양지하시길...
우리의 목적이 무엇인가? 를 생각하여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잠실벌 출발버스는 왜 당일 귀경 코스인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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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번 6월 3일 오후 1시 재경동문회원들이 잠실종합운동장을 출발하여
고향에서 열리는 “농일전 축구” 경기 후에 버스는 곧바로 귀경합니다.
그 이유는 1박 2일 버스비용의 문제가 절대로 아닙니다.
좀 더 넓게 생각합시다!
즉, 1박 2일이면, 좀 무리라서 못가는 동문과 가족분도 계시다는 걸 생각해 주세요.
그리고 그 버스에는 우리 동문뿐 아니라 코흘리게 어린이와 가족도 계심을 생각해 주세요.
또 꼭 가고 싶은데, 당일 차편이 불가능해서 못가는 것은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하여, 경기관람 후에 곧 귀경할 분들은 귀경하고 다른분은 남아 계시면 되지요.
즉, 1박 2일 뿐만 아니라 더 오래 연휴간 머물고 싶은 동문과 가족분은
그곳이 고향이니만큼 고향본가나 친지 또는 뜻있는 분들과 함께 어울리면 됩니다.
재경동문회에서 누가 나서서 통제를 한다는 것이 사실상 참으로 어렵습니다.
초등학생들처럼 호각불면서 일일이 “어디로 가자! 뭐 먹자! 단체 행동해라!” 라는 것은
고향 땅에 풀어 놓아서는 잘 안되는 일이지요.
단, 우리가 멀리 연고가 없는 외지에 여행을 할 경우는 강력한 통제가 가능하지만...
그리고 총동문회 차원에서 현장에 숙소나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놓으셨다면 상황이
아무래도 다르겠지요.
허나, 그분들도 그날은 매우 중요한 날이라서 정신이 없으십니다.
절대로 무리한 부탁 또는 부담과 신세를 져서는 아니 됩니다.
우리들은 모두 입장이 다 똑같은 동문들이고 또 가족이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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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으로 분석해 볼 때, 우리 재경동문들이 단오절에 열리는 “농일전 축구경기”에
참가한 것이 어느덧 3번째입니다.
고향 본가의 Key-K산악회와 재경히말라야산악회가 주축이 되어서 마련했던
대관령 1박 2일 행사도 있었으며, 또 37회 권혁중 선배님의 주문진 별장에도
단체로 갔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즐겁고 신나고 기쁜 좋은 점도 많았으나,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모처럼 가까운 동문과 한데 어울리다보니깐, 날밤을 꼬박 지세울 수 밖에 없었던 일과
아무래도 분위기에 편승한 지나친 음주로 인하여 익일 인사불성이 되어
위계질서도 막 깨어지고 본분을 막강하는 愚를 범하는 모습도 솔직히 있었습니다.
따라서 특히 수많은 동문과 또 대동한 가족과 단체로 움직이는 것은 염려가 됩니다.
아이들은 징징 울지요, 동행한 뇨자는 화장실 앞에 줄을 쫄로리 서서 발을 동동 구르지요.
하여간에 Zolra 힘듭니다.
이를 강력히 주장하는 분이 계시면 앞장서서 한번 해 보시지요? 얼매나 어려운지를...
이점 그저 널리 해량하시기 바랍니다.
몇몇 뜻있는 동기생끼리 조그만 숙소를 마련하여 각기 행사를 갖는 것은 권장합니다.
이번 단오절 농상전 관람 후에 버스가 귀경 한다는 원칙은 분명함을 이해하여 주세요.
귀경시에 단 1명이 승차를 한다고 해도 버스는 서울로 향 할 것입니다.
그것이 아쉬운 분은 개별적으로 스케줄을 미리 잡아 주십시요.
그리고 버스에 승차할 때에 “빨간 셔츠나 하여간 빨간색 상의가 아니면 승차불가”라는 걸
꼭 명심하고 양지하시길...
우리의 목적이 무엇인가? 를 생각하여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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