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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서창식 !!
그들의 향방을 수소문하여 모처에 있는 그들 일행을 만나 회포를 풀었습니다.

서창식(47회),
그는 트럼펫 응원의 진수를 보여준 보배입니다.
산악회, 경기장 등 각종 행사장에서
그의 빼어난 연주솜씨는 백마디의 말보다 효과적이었습니다.
노하우도 쌓여
즉석 연출 리더의 자질도 겸비한 동문 인재라 생각합니다.

이종호(47회),
그는 gnng 소리방송의 진행자라고 하더이다.
그가 진행하는 방송을 청취하지 못했지만,
천부적인 자질과 부드러운 음성이 매력 만점이라 합니다.

그리고 동문축구 중계의 금자탑을 세우신 장호진(41회) 선배님 !
70년대 이광재,임택근 아나운서의 목소리와 애국심을 연상하게 합니다.

위 세 분의 동문 인재의 발굴과 탄생을 진심으로 기뻐하며 감축드립니다.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경하드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농일전을 승리로 이끈 축구 감독님,
동문축구응원을 기획 추진하고 수고하신 농축회원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수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렇듯이...
동문 각자는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동문 된 명예심과 자부심을 갖고 총동문회를 떠받치고 있습니다.
동문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