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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놀기 좋은 계절 입니다.
가정의 달, 호국 보훈의 달 등등.... 수신제가 치국 평천하라고 했던가
5월, 6월은 자숙 하면서 주위를 한번 둘러보고, 자기를 되돌아 보면서 반성하는 시기가 아닌가
쉽다.
마걸리 한병, 두부김치, 오징어 한마리가 생각나는 날이다.
오징어 한마리를 뜯으면서 삼삼 오오 모여서 웃으면서 살아가는 얘기나 나눠 보심이 어떨지....
이 근방에 계시는 분들 이번주 6월 11일(일요일) 10시 땀흘리며 오른 광덕산 정상에서 막걸리
에 멸치를 안주 삼아 얼굴을 맞대고 통속명이나 나눠 보심이 어떨지요
어느덧 모교(강능농고)를 졸업한지도 강산이 두번 변할라고하네요
같이 졸업한 친구들... 잘라고 잠자리에 누우면 하나 둘씩 기억에 남는다
뭐가 그리 바쁜지... 세상 풍파에 흔들리며, 삶에 지쳐 방황할때 생각나는 사람들 고등학교
 3년을 같이 지내온 친구들이 보고 프다
배가 고프고, 친구가 고프고, 술이고프다.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생활하면서 술이 고프고, 친구가 고플때 생각나는 동문들 보고 싶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쌍판(죄송)한번 봅시다
------면상인가----
매번 보자고 하지만 매일 반복되는 다람쥐 채바퀴 도는 삶에서 벗어나 동문들과 한번 어울려
봄이 어떨지 하네요
구구절절 말만 길어지는것 같네요
앗싸라게 한 번 보자고 하면 되는 것을....
그럼....
PS. 10일날 월드컵 개막식 하는거 아니여...그것 보느라고 잠 설치지 말구...
      우리나라는 13일날 하니까 그때만 보면 되는겨...
      월드컵 얘기나 하던가 (모여서)

일자: 6월 11일
장소: 광덕산(아산 버스터미널에서 10에 모여서 산행 예정)
      -  강능농고 동문이면 누구나 OK
연락처: 49회 최 종열
      H.P: 019 - 434 - 2064
<참고> 복장은 산행 복장이면 족하구요
        끝나고 막걸리 한잔 할 수 있으니 차량은 알아서 하시구요
        이 글 보시는 분들 마니 마니 오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적어도 10명은 모여야지 KEY-K에 응원가 부를 수 있으니 마니 마니 와 주시와요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