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농일전 큰행사를 진행하신 선.후배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농일전을 보고 이렇게 하였으면 좀더 좋지않을까 생각되어 의견을 드립니다.

OB전은 우정과 화합으로 양교의 축구발전을 위해 하는것인데~
서로 싸우고 심판에게 대어들고, 이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라이벌 전 이라지만 ~
또 1:1 무승부면 그냥 끝내야지 꼭 승부차기까지 한다는것도  OB전을 하는 취지를 퇴색시키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후배들이 잘못하면 바른곳으로 지도하고 모범을 보여야 할  선배님들이 이번에 보여주신
것은  앞으로 고쳐져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붉은 티를 나누어 주시는것은 누가, 어떻게하여 나누어 주시는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의 소견은 이런것 같습니다.
응원티를 나누어줄 계획이 있다면 수량을 파악하여 각 기수별로 입장권을 배부할때 같이
배부하든가
아니면 입장시 붉은 티를 입지않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면 좋지않을까요?
이번에 나누어 주는것을 보면 관중석으로 티샤쓰 보따리를 무슨 구호품 나누어 주듯이 훌훌
던지는것도 보기 좋지 않았고요.
받는 사람들도 그것도 무슨 재산이라고 한보따리, 두보띠리씩 독식하는 사람이 있고요.
또 티를 관리하는 분들과 안면이 잘있으면 몇보따리씩 가져가고 하드군요.

하여튼 이번 행사를 진행하신 선.후배님들께 다시한번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리고요.
저는 누구를 탓하는것이 아니고 의견을 피력하여 다음번에는 좀더 알찬 진행이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몇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