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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왜? 이토록 나으 사슴을 아프게 만드시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용산옵빠
작성일 2006-06-12 17:02
댓글 0건
조회 1,607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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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그대! 왜? 이토록 나으 사슴을 아프게 만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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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g 창립 5주년 행사가 오늘밤에 아산가든에서 개최 된다는데...
아침부터 일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저는 아직도 회사에서 살살 눈치만 보고 있는 중입니다.
gnng 창립 1주년과 3주년까지는 어떻게든 꼭 참석해 왔었는데...
시루떡에 촛불켜고 실시했던 창립1주년에도 참석했고,
또 월드컵 축구가 열리던 2002년도에 2주년에도 모교 솔밭으로 달려갔었지요.
그리고 여름캠프를 겸한 gnng 창립 3주년 행사도 참으로 좋았는데...
그동안 포남시장 안에 있었던 해물찜집에서의 행사도 기통차게 좋았지요.
언젠가 포남동 어느 지하의 “등불”이라는 음식점에서의 gnng 모임도 댓낄이었어요.
근데, 저는 지금 많이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쉽게 휑하니 고향의 상가집에 간다는 마음으로 벼르고 있으나, 결단이 쉽지 않습니다.”
우선 젤루 마음에 걸리는 것은 어젯 밤에도 고주망태가 되어 귀가했다는 점.
즉 오랜만에 일요일 용산성당에 갔드니만,
“너무나 반겨주는 많은 구역짱들과 사목위원들이 있었습니다.”
하여, 일전 모친喪에 많은 성당 식구들이 조의해 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리는 맘으로
어제 10시 30분 교중미사 후에 약 30여명의 형제들과 어울려서 코가 삐뜰어지게
퍼마셨드랬지요. 그래서 지금도 골골하고 있다는 점이지요.
둘째로는 며칠전 코털을 뽑았드니만, 댄번에 감기가 팍~ 걸렸습니다.
여러분!
절대로 심심풀이로 무식간 책상에 앉아 콧털같은 거 뽑으면 클납니다.
콧털은 외부의 먼지와 잡균이 호흡기로 들어오는 것을 방어하는 최전방 전초기지의
1차 방어벽입니다..
근데, 보기싫게 콧털이 좀 나왔기로서니 한가닥 한가닥 홱~ 뽑으면,
코가 찡하면서 눈물도 핑그르르 돌고 댄번에 감기의 빌미가 되는 것이옵니다.
이틀전부터 식후 30분 후에 어김없이 하벤을 두알씩 먹었으나 영~ 차도가 없어요.
흑~흑~흑~
콧물 질질 흘리면서 콜럭거리는 추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지 않은데...
셋째는 대둔산에 있는 현지 사장과 운영간부가 본사로 보고차 올라와 죽치고 있어요.
이사람들 오후 늦게 귀향하면 클나는데...
늘 그곳에 가면 대접을 받는 입장이라 이들에게 “뭘 멕여 보내야하는 처지라서...”
넷째로 더 괴로운 일은,
6월 13일(화) 14 : 00에 주요한 사업설명회에 참석해야 합니다.
인천항만공사 2층 회의실에서 “인천남항 물류단지 입주기업 모집 설명회”가 있는데,
회사 대표로 제가 실무진을 이끌고 참석해야만 합니다.
우리 회사는 이곳 물류기지에 진출하려고 하는데... (www.icpa.or.kr 참조요망)
준비문제가 사람을 정말 비참하게 만드는군요.
분명 아산가든에서 한잔 진하게 빨면 아침에 고속버스타야 되고,
고속버스 타면 지각할 것이 뻔하기에 지금 많이 속을 끓고 목하 고민중에 있습니다.
--------------
하여간 이런가운데 저는 지금도 대안수립과 눈치를 보면서 틈새를 노리고 있사옵니다.
지난번 gnng 멤버들이 많은 위로와 격려 및 조의를 해 주신 것 보답해야 되는데...
혹시 가지 못하면 그저 널리 이해하여 주시옵소서!
정말 어떻게 처신해야할지 무지 무지 괴롭습니다.
"A-C~ 살느무 사카들~!"
토요일이나 일요일 미리 땡겨서 하믄 참 고민도 없이 좋았는데...
사랑하는 그대! 왜? 이토록 나으 사슴을 아프게 만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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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g 창립 5주년 행사가 오늘밤에 아산가든에서 개최 된다는데...
아침부터 일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저는 아직도 회사에서 살살 눈치만 보고 있는 중입니다.
gnng 창립 1주년과 3주년까지는 어떻게든 꼭 참석해 왔었는데...
시루떡에 촛불켜고 실시했던 창립1주년에도 참석했고,
또 월드컵 축구가 열리던 2002년도에 2주년에도 모교 솔밭으로 달려갔었지요.
그리고 여름캠프를 겸한 gnng 창립 3주년 행사도 참으로 좋았는데...
그동안 포남시장 안에 있었던 해물찜집에서의 행사도 기통차게 좋았지요.
언젠가 포남동 어느 지하의 “등불”이라는 음식점에서의 gnng 모임도 댓낄이었어요.
근데, 저는 지금 많이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쉽게 휑하니 고향의 상가집에 간다는 마음으로 벼르고 있으나, 결단이 쉽지 않습니다.”
우선 젤루 마음에 걸리는 것은 어젯 밤에도 고주망태가 되어 귀가했다는 점.
즉 오랜만에 일요일 용산성당에 갔드니만,
“너무나 반겨주는 많은 구역짱들과 사목위원들이 있었습니다.”
하여, 일전 모친喪에 많은 성당 식구들이 조의해 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리는 맘으로
어제 10시 30분 교중미사 후에 약 30여명의 형제들과 어울려서 코가 삐뜰어지게
퍼마셨드랬지요. 그래서 지금도 골골하고 있다는 점이지요.
둘째로는 며칠전 코털을 뽑았드니만, 댄번에 감기가 팍~ 걸렸습니다.
여러분!
절대로 심심풀이로 무식간 책상에 앉아 콧털같은 거 뽑으면 클납니다.
콧털은 외부의 먼지와 잡균이 호흡기로 들어오는 것을 방어하는 최전방 전초기지의
1차 방어벽입니다..
근데, 보기싫게 콧털이 좀 나왔기로서니 한가닥 한가닥 홱~ 뽑으면,
코가 찡하면서 눈물도 핑그르르 돌고 댄번에 감기의 빌미가 되는 것이옵니다.
이틀전부터 식후 30분 후에 어김없이 하벤을 두알씩 먹었으나 영~ 차도가 없어요.
흑~흑~흑~
콧물 질질 흘리면서 콜럭거리는 추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지 않은데...
셋째는 대둔산에 있는 현지 사장과 운영간부가 본사로 보고차 올라와 죽치고 있어요.
이사람들 오후 늦게 귀향하면 클나는데...
늘 그곳에 가면 대접을 받는 입장이라 이들에게 “뭘 멕여 보내야하는 처지라서...”
넷째로 더 괴로운 일은,
6월 13일(화) 14 : 00에 주요한 사업설명회에 참석해야 합니다.
인천항만공사 2층 회의실에서 “인천남항 물류단지 입주기업 모집 설명회”가 있는데,
회사 대표로 제가 실무진을 이끌고 참석해야만 합니다.
우리 회사는 이곳 물류기지에 진출하려고 하는데... (www.icpa.or.kr 참조요망)
준비문제가 사람을 정말 비참하게 만드는군요.
분명 아산가든에서 한잔 진하게 빨면 아침에 고속버스타야 되고,
고속버스 타면 지각할 것이 뻔하기에 지금 많이 속을 끓고 목하 고민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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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이런가운데 저는 지금도 대안수립과 눈치를 보면서 틈새를 노리고 있사옵니다.
지난번 gnng 멤버들이 많은 위로와 격려 및 조의를 해 주신 것 보답해야 되는데...
혹시 가지 못하면 그저 널리 이해하여 주시옵소서!
정말 어떻게 처신해야할지 무지 무지 괴롭습니다.
"A-C~ 살느무 사카들~!"
토요일이나 일요일 미리 땡겨서 하믄 참 고민도 없이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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