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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이제 다시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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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독일 월드컵축구의 16강 좌절의 아픔이 있었습니다만,
또 우리가 갈망하는 또다른 목표를 향해서 이제 다시금 시작해 봅시다!
학교에도 또 동문회에도 산적한 일들이 쌓여 있습니다.
하나 하나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대처하고 또 이겨 나가야 합니다.
세상사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도 아니고, 또 꼬이는 일만 있는게 아니지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입니다.
최선을 다하고 하늘의 뜻에 따르면 됩니다.
어떻게 홍실째비로 되는 일이란 세상에 별로 없습니다.
가끔 살다보면 로또복권에 해당하는 행운이 있는 세상이기도하지만,
목숨걸고 거기에 기대하는 것은 인생이 너무 슬픔니다.
땀흘린 만큼 거두는 세상을 우리는 만들어 봅시다!
우선 우리 동홈 gnng를 즐겁고 신나게 가꿉시다.
진솔한 삶에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우리 소중한 동문과 가족들에게 그냥 전합시다.
철자법이 좀 틀리면 어떻고, 누가 뭘 좀 자랑하면 어떻습니까?
생각이 다르다고 시비걸면 뭐합니까?
“그렇게 달리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라며 자신의 생각과 비교하면서
더 좋은 대책을 강구하면 되는 것이지요.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다시금 매진해 봅시다!
곧 여름 휴가가 다가옵니다.
좋은 친구와 동문들과 함께 어디 좋은 물놀이장에 갈 그림을 그려봅니다.
어디 좋은 의견이 없을까요?
“열심히 일한 당신 한번 좋은 곳의 여행지로 떠나라!”
까지꺼 모교에서 옛날처럼 썸머캠프라도 할까나?
여름밤 운동장에 캠프화이어 황덕불을 피우고 감자랑 옥시기랑 구워 먹으면서
한여름 밤을 운동장에서 수건돌리기라도 하면 참 좋겠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