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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꽃과 별들의 만남<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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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름일꾼 작성일 2006-07-01 10:25 댓글 0건 조회 1,2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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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잡고 감자 캐고 … 피서 갈 필요없어요”
 -강릉 테마프로 운영

 강릉지역 각 마을별로 지역 특산품과 농촌체험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강릉의 하늘아래 첫 동네인 왕산면 대기리(번말)마을회는 1, 2일 양일간 `푸른고원 산촌 체험장'에서 `감자꽃과 별의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산촌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왕산면 대기리는 백두대간 중심의 해발 700m 고원지대에 위치한 곳으로 마을 주민 대부분이 배추, 감자 등 고냉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푸른고원 산촌 체험장'은 이 마을 주민들이 폐교된 왕산 대기초교를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체험장으로 새롭게 정비해 도시민의 체험장과 휴양시설로 운영하고 곳.

 1박2일동안 산촌체험장 감자꽃촬영, 천연염색체험, 별자리관찰, 숲탐방, 캠프파이어, 야생화 사진전시 등 산촌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복사꽃마을로 유명한 주문진 장덕리 마을 주민들도 `복숭아 따서 먹으며 동해안에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주말마다 신리천 물놀이, 허수아비 만들기, 옥수수밭미로찾기, 곤드레나물뜯기, 복숭아따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다.

 개두릅마을로 유명한 강릉사기막 `해살이마을' 주민들도 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농촌체험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마을은 올해 초 강릉농업기술센터와 강릉문화원과 연합으로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선정돼 국비 7,500만원, 시비 2억 8,500만원 등을 지원받아 폐교를 정비해 도자기 및 전통문화 체험장으로 탈바꿈하고 개두릅을 이용한 축제를 개최했다.

 매주 주말마다 진행되는 해살이마을 농박체험은 옥수수, 종자, 파종, 창포, 머리감기, 새끼꼬기, 천연염색, 도자기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江陵=趙上瑗기자·sangwon@kwnews.co.kr>

날이 지질 거려서 행사가 원만하게 진행 딜런지는 모르겠으나 어지간 하면 받아논 날이니 밀어 붙일 겁니다

<대기리 마을 체험 담당자 - 김경래 016-648-8322>

옮긴이 -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56기 오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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