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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차뒤에는 현금수송차가 절대 따라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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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해군 작성일 2006-07-03 03:19 댓글 0건 조회 1,1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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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주변에
돈을 버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다지만...
상대방 얼굴 한번 마주보고 앉아서 점심 한끼 같이 하는데..5억9천만원이라고..

이 늙은 영감이
자기얼굴 판돈을 어디다 쓸까요?
“재산을 자식에게 물려주면 자식을 망칠 수 있다.”
세계 두번째 부자로 꼽히는 워런 버핏(75)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지론이다.

그 신념대로 버핏은 자기 재산의 85%를 자선재단에 기부하겠다고
2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액수로 370억달러(한화 35조1500억원)에 이른다.

재산은 어떻게 관리하는게 현명한가?
라는 질문에 그는 "영구차 뒤에 현금수송차는 절대로 따라가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옜말에도 있듯이 아무리 돈이 많아도
죽을때 싸짊어지고 갈수는 없읍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는데
가진자가 생전에 없는자에게 베풀며 살다 간다면 사후에도 존경 받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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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    사 >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과 점심 한 끼를 같이하는
'버핏과의 점심' 경매의 최종 가격이 62만100달러(약 5억9000만원)로 낙찰됐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경매사이트 e베이는 30일 'fastisslow'라는 ID를 가진 회원이
이 가격을 제시, 낙찰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캐서린 잉글랜드 e베이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경매의 낙찰 가격은
자선 경매 최종 가격 중 두 번째로 높았다.
가장 높은 가격은 지난해 TV토크쇼 진행자 제이 레노의 '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가 기록했던 80만100달러였으며 2001년 경매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의 골프경기 참가권은 세 번째로 높은 42만5000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2004년에는 싱가포르의 '제이슨 추'라는 인물이 버핏과의 점심을
20만2100달러에 낙찰받은 뒤 돈을 추가로 더 내 25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2003년에는 그린라이트 캐피털이라는 헤지펀드 운영자 '데이비드 아인혼'이
25만100달러에 버핏을 샀다.

이번 경매에서 낙찰되는 사람은 뉴욕 맨해튼 49가의 유명한 스테이크 레스토랑
'스미스 앤 월렌스키'에서 버핏과 점심을 함께하며 값진 조언을 얻게 된다.
이 자리에는 일곱 명까지 동반자를 대동할 수 있으며
식사 날짜는 양측이 상의해 정하게 된다.
다만 버핏은 낙찰자와 함께할 점심 자리에서 자신의 투자 비결과 관련해
구체적인 투자 종목은 말하지 않을 계획이다.
나스닥 상장회사인 스미스 앤 월렌스키도 이 행사에 별도로 10만 달러를 보탤 예정이다.

버핏은 경매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샌프란시스코의 빈민구호단체 '글라이드 파운데이션'에 기부해 빈곤의 세습을 막는 데 쓸 계획이다.

버핏은 최근 자신의 재산 중 85%에 해당되는 370억 달러를 빌 게이츠가 설립한
자선단체를 비롯해 5개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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