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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향 예술의 전당 연주회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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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경 작성일 2020-08-09 16:31 댓글 0건 조회 8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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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 훨씬전인 학창시절 우리 모교의 밴드부가 동명극장에서 관현악 연주를 할 때가 생각났습니다.
김순식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우리 동문들이 멋진 공연을 한 그 감동을 40여년이 훨씬 지나서 이번에 다시금 맛보았습니다.
그당시 멋모르고 무대에서 사회를 보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 나도 학창시절 밴드부에 들어 갔어야 했는데...
나이가 들고 보니 음악이야 말로 가장 아름답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절감하게 됩니다. 


                                            2020년 8월 9일 오후


                                      재경동문회 44회 이상경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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