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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단 회의 결과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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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校和萬事成
작성일 2006-07-14 20:49
댓글 0건
조회 1,289회
본문
(서략)
아래 인용한 글은 공지사항 7월 부회장단 회의 결과에서 일부 인용한것 입니다.
***********************************************************************************
다음날 회장님을 비롯하여 농일전 관련 실무 부회장 및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농일전 성사 여부가 불투명해질 정도로 사태가 심각함을 직시하고 문서화된 확인서를 써 주고 이번 농일전을 치르게 됨.
이 과정에서 추가로 지원해 주기로 한 3,600만원에 대하여 이사회를 열어 지원 여부를 결정하기로 이야기가 되었음
2. 이사회에 상정될 안건
제1안 : 기존의 방식대로 동문회를 운영하며, 축구부에 추가 지원금 3,600만원은 기금을 헐어서라도 지원해 주는 방안
제2안 : 운동부에 관한 모든 사항은 교육과정 정상화 차원에서 학교로 넘기고 동문회에서는 여력이 닿는 대로 학교로 지원하는 방안
참고로 어제 부회장단 회의에서 제1안과 제2안에 대해서 표결에
부친결과 참석하신 열다섯분 중 제1안에 세분, 제2안에 열한분,
기권 한분이 계셨습니다.
***********************************************************************************
이상과 같은
이사회 상정된 안건이라면 결과에 존중함은 당연하나
1안이든 2안이든 논쟁에 불씨가 있을것 같아서 몇 자 올려 봅니다.
제1안에
문제점은 애초 기금운용에 원칙과 목적에 위배됨에 직면한 문제점을 해소할 방안을 강구하거나
회칙에 부여된 이사회 권한으로 재가를 얻어야 할 문제점 보완이 요구되고
제2안은
공신력 있는 총동문회장 명의로 이미 문서로서 약조한 추가지원금 3,600원 부분은 없었던걸 하고
향후 모든 운영에 권한을 학교당국에 일임하고 팔짱만 끼고 있다가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면서 여력이 있으면 도와주고 없으면 말고.......
농.일정기전도 학사일정상 해도되고 않해도 그만이고......
학교당국 지원이 여의치 않아서 우수선수 스카웃 못해 성적이 하위권에 맴돌아도 그만이고......
그러다가 성적문제로 계약직 지도자 맘에 안들면 재계약 안하면 그만이고....
교장선생님이야 재직하다가 다른학교 전근가면 내 책임 아니고....
극단적으로 학교장 마음대로 해체한들 어쩔 수 없는 노릇이고.....
말인즉슨 막강한 전권을 위임받은 학교장 권한으로 못할것도 없지만........
설령, 이런 가상에 시나리오 라면 어쩌리요?
속단해도 이상과 같은 문제점이 노출되는 바.
이사회 상정안건을 좀 더 심사숙고해서 상호보완 했으면 합니다.
아래 인용한 글은 공지사항 7월 부회장단 회의 결과에서 일부 인용한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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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회장님을 비롯하여 농일전 관련 실무 부회장 및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농일전 성사 여부가 불투명해질 정도로 사태가 심각함을 직시하고 문서화된 확인서를 써 주고 이번 농일전을 치르게 됨.
이 과정에서 추가로 지원해 주기로 한 3,600만원에 대하여 이사회를 열어 지원 여부를 결정하기로 이야기가 되었음
2. 이사회에 상정될 안건
제1안 : 기존의 방식대로 동문회를 운영하며, 축구부에 추가 지원금 3,600만원은 기금을 헐어서라도 지원해 주는 방안
제2안 : 운동부에 관한 모든 사항은 교육과정 정상화 차원에서 학교로 넘기고 동문회에서는 여력이 닿는 대로 학교로 지원하는 방안
참고로 어제 부회장단 회의에서 제1안과 제2안에 대해서 표결에
부친결과 참석하신 열다섯분 중 제1안에 세분, 제2안에 열한분,
기권 한분이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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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같은
이사회 상정된 안건이라면 결과에 존중함은 당연하나
1안이든 2안이든 논쟁에 불씨가 있을것 같아서 몇 자 올려 봅니다.
제1안에
문제점은 애초 기금운용에 원칙과 목적에 위배됨에 직면한 문제점을 해소할 방안을 강구하거나
회칙에 부여된 이사회 권한으로 재가를 얻어야 할 문제점 보완이 요구되고
제2안은
공신력 있는 총동문회장 명의로 이미 문서로서 약조한 추가지원금 3,600원 부분은 없었던걸 하고
향후 모든 운영에 권한을 학교당국에 일임하고 팔짱만 끼고 있다가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면서 여력이 있으면 도와주고 없으면 말고.......
농.일정기전도 학사일정상 해도되고 않해도 그만이고......
학교당국 지원이 여의치 않아서 우수선수 스카웃 못해 성적이 하위권에 맴돌아도 그만이고......
그러다가 성적문제로 계약직 지도자 맘에 안들면 재계약 안하면 그만이고....
교장선생님이야 재직하다가 다른학교 전근가면 내 책임 아니고....
극단적으로 학교장 마음대로 해체한들 어쩔 수 없는 노릇이고.....
말인즉슨 막강한 전권을 위임받은 학교장 권한으로 못할것도 없지만........
설령, 이런 가상에 시나리오 라면 어쩌리요?
속단해도 이상과 같은 문제점이 노출되는 바.
이사회 상정안건을 좀 더 심사숙고해서 상호보완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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