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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코라는 이름을 가진 일곱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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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東 泉
작성일 2006-07-28 03:36
댓글 0건
조회 1,157회
본문
집나간 아이들
스페인의 어느 작은 마을에 호르게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어느날 밤 그는 사소한 문제를 갖고 자신의 어린 아들 파코를 심하게 나무랬다.
이튿날 아침 호르게는 파코의 침대가 텅 비어 있는 걸 발견했다.
아들이 가출을 해 버린 것이다.
후회하는 마음으로 호르게는 아들을 찾아 사방을 수소문하고 다녔다.
호르게는 자신의 아들이 세상의 어떤 것보다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모든것을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파코가 간 곳을 알 수 없었다.
마침내 호르게는 시내 중심가의 유명한 상점으로 가서
그 앞에다 큰 광고판을 써 붙였다.
"파코, 집으로 돌아와라. 난 널 사랑한다.
내일 아침 여기서 만나자. 아버지가.."
다음날 아침 호르게는 그 상점 앞으로 갔다.
그랬더니 그곳에 파코라는 이름을 가진 소년이 일곱명이나 나와 있었다.
모두가 가출한 아이들이었다.
그들 모두는 사랑의 부름에 응답을 한 것이었다.
각자 자신의 아버지가 두 팔을 벌려
자신을 맞이해 줄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그 자리에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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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친구 등 모든이들을 사랑으로 감싸고 이해한다면
분쟁이나 마찰 또는 서로를 비방하는일은 없겠지요?
스페인의 어느 작은 마을에 호르게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어느날 밤 그는 사소한 문제를 갖고 자신의 어린 아들 파코를 심하게 나무랬다.
이튿날 아침 호르게는 파코의 침대가 텅 비어 있는 걸 발견했다.
아들이 가출을 해 버린 것이다.
후회하는 마음으로 호르게는 아들을 찾아 사방을 수소문하고 다녔다.
호르게는 자신의 아들이 세상의 어떤 것보다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모든것을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파코가 간 곳을 알 수 없었다.
마침내 호르게는 시내 중심가의 유명한 상점으로 가서
그 앞에다 큰 광고판을 써 붙였다.
"파코, 집으로 돌아와라. 난 널 사랑한다.
내일 아침 여기서 만나자. 아버지가.."
다음날 아침 호르게는 그 상점 앞으로 갔다.
그랬더니 그곳에 파코라는 이름을 가진 소년이 일곱명이나 나와 있었다.
모두가 가출한 아이들이었다.
그들 모두는 사랑의 부름에 응답을 한 것이었다.
각자 자신의 아버지가 두 팔을 벌려
자신을 맞이해 줄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그 자리에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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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친구 등 모든이들을 사랑으로 감싸고 이해한다면
분쟁이나 마찰 또는 서로를 비방하는일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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