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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홈 활성화를 위해
부족한 글을 올렸던 분들은
다 본인에 해당된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모두에 해당하는 자성의 메시지라 생각할 일입니다.

소생도 아래 글에 대해 얼굴이 화끈거린 바 있으며,
반성도 하고 있습니다.
용산오빠님은 너무 신경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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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나서면 부끄럽고 쪽팔린 애기고
>>자기 말은 교과서적인 정답으로 알고있는
>>동문도 있지요
>>중요한 사항에서는 움추리고 모른체 나서지 않다가
>>상황 봐 가며 나타나 그럴듯하게 한마디 하고 빠지는
>>동문도 있고요
>>분명 잘못된 쪽이 있어도 어느 한쪽으로도
>>절대 기울지 않고 영원히 구경만 하지요.
>>그들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줄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