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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소중한 분들과 함께한 아름다운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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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李 相卿
작성일 2006-09-22 18:57
댓글 0건
조회 914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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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소중한 분들과 함께한 아름다운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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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9월 22일(금), 어느덧 훌쩍 2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봉평에서의 아름다운 순간들이 아직도 머리에 계속 맴돌고 있습니다.
동문들의 결속과 대화합을 위해 며칠 동안을 꼬박 밤을 지세우면서
헌신적으로 행사를 준비해 주신 집행부의 동문님들과 가족분들께
뒤늦게지만 다시금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작년보다 더 많은 약 500여명의 동문님과 가족분들이 참석하실 줄 알고
그렇게도 많은 음식과 숙소까지 준비하셨는데...
정작 약 200여분만이 참석하시어서 그간 혼신을 다해 준비하신 분들께선
다소 힘이 빠지셨을 꺼라는 생각을 하니깐, 내 자신이 죄인 같은 마음입니다.
대선배님들께도 막 때를 부려서라고 모시고 갔어야 했었습니다.
----------
금번 ‘2006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gnng 행사는 정말 훌륭했습니다.
특히 밤하늘을 수놓은 불빛 축제가 가장 압도적이었습니다.
東西南北으로 나누어서 횃불을 들고 등장하는 모습은 너무도 참신했습니다.
GNNG 점화식 행사도 최고였습니다.
역시 이청학(43회. 행사준비위원장) 선배의 탁월한 기획력이 아주 돋보였습니다.
클럽장(43회. 김채정)의 사모께서 낭독하신 詩는 모두의 가슴을 뭉쿨하하게 했습니다.
글이야 당연히 공병호(43회) 前 클럽장께서 쓰셨을 꺼라고 믿습니다.
한번 쓰고 버리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무대는 국내 방송국 공연무대보다 더 훌륭했지요.
그거 만드시느라고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셨을까? 라는 생각을 할 때에는
괜시리 고맙기에 앞서서 미안하고 송구한 마음 금치 못하겠더이다.
금번 행사에서는 원주 동문회에서 많은 가족분들이 참석하셨고
또 음향시설 일체를 제공하신 것은 정말 눈물나올 정도로 고마운 일이었습니다.
가족분들께서는 500명 이상이 참석하실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한 그 음식은 실로 엄청났습니다.
43회의 김채정, 공병호, 강태영 선배의 어부인들과 46회 손병준, 최선윤 부인을 핵심으로
젊은 50회 이후 기수의 후배부인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아낌없는 찬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한가지 이런 기회를 맞아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본 봉평 축제행사는 오래전부터 예고된 행사였던 만큼, 적어도 집안에 관혼상제가 아니라면
모두 참석하셔야 할 행사였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같은 날짜에 어떤 후배들의 경우 졸업기의 체육행사도 있었고
또 어떤 선배님들의 기수에서는 반창회 등의 모임이 있어서 참석 못하신 것이 좀 속상했습니다.
특히 어떤 기수는 그 기수에서 한분도 참석치 않으신 것이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어떻든 금번 봉평 행사는 정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한 영원히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이었습니다.
향후 기회가 된다면, 우리끼리만의 대화합의 잔치가 아니라 이웃학교의 친구들도 일부 초대하고
또 우리 모교의 교사와 학생간부들도 일부 참관하여 자긍심을 갖게하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한편으론 축구선수와 스키선수들도 초대하면 더욱 좋았겠다는 개인적인 욕심도 생깁디다.
정말 우리끼리만 즐기기에는 너무나 아까웠습니다.
본 행사를 빛내고 또 오랜 추억으로 담기위해 식사도 걸러가면서 헌신적으로 취재하신
이기동(43회) 취재팀장님과 문관호(46회), 이정원(53회), 김창래(56회) 동문님들의 노고에도
뒤늦게나마 다시한번 지면을 통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gnng 재경동문회 팀장 44회 李 相卿 드림
(추신)
공병호 선배님!
재경팀과 고향 본가팀과 족구경기 1만원 빵 해서 아슬 아슬하게 진 것은 간밤의 과음탓이었어요.
근데, 귀경길에 커피 사먹으라고 봉투 주신 것은 우리 일행과 버스안에서 아이스케키 돌렸어요.
하여간 별곳에 다 신경을 쓰시고, 아무튼 그 자상한 보살핌 너무도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혹시? 버스에 탄 이쁜 간나들 땜시...?"
가장 소중한 분들과 함께한 아름다운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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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9월 22일(금), 어느덧 훌쩍 2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봉평에서의 아름다운 순간들이 아직도 머리에 계속 맴돌고 있습니다.
동문들의 결속과 대화합을 위해 며칠 동안을 꼬박 밤을 지세우면서
헌신적으로 행사를 준비해 주신 집행부의 동문님들과 가족분들께
뒤늦게지만 다시금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작년보다 더 많은 약 500여명의 동문님과 가족분들이 참석하실 줄 알고
그렇게도 많은 음식과 숙소까지 준비하셨는데...
정작 약 200여분만이 참석하시어서 그간 혼신을 다해 준비하신 분들께선
다소 힘이 빠지셨을 꺼라는 생각을 하니깐, 내 자신이 죄인 같은 마음입니다.
대선배님들께도 막 때를 부려서라고 모시고 갔어야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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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2006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gnng 행사는 정말 훌륭했습니다.
특히 밤하늘을 수놓은 불빛 축제가 가장 압도적이었습니다.
東西南北으로 나누어서 횃불을 들고 등장하는 모습은 너무도 참신했습니다.
GNNG 점화식 행사도 최고였습니다.
역시 이청학(43회. 행사준비위원장) 선배의 탁월한 기획력이 아주 돋보였습니다.
클럽장(43회. 김채정)의 사모께서 낭독하신 詩는 모두의 가슴을 뭉쿨하하게 했습니다.
글이야 당연히 공병호(43회) 前 클럽장께서 쓰셨을 꺼라고 믿습니다.
한번 쓰고 버리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무대는 국내 방송국 공연무대보다 더 훌륭했지요.
그거 만드시느라고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셨을까? 라는 생각을 할 때에는
괜시리 고맙기에 앞서서 미안하고 송구한 마음 금치 못하겠더이다.
금번 행사에서는 원주 동문회에서 많은 가족분들이 참석하셨고
또 음향시설 일체를 제공하신 것은 정말 눈물나올 정도로 고마운 일이었습니다.
가족분들께서는 500명 이상이 참석하실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한 그 음식은 실로 엄청났습니다.
43회의 김채정, 공병호, 강태영 선배의 어부인들과 46회 손병준, 최선윤 부인을 핵심으로
젊은 50회 이후 기수의 후배부인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아낌없는 찬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한가지 이런 기회를 맞아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본 봉평 축제행사는 오래전부터 예고된 행사였던 만큼, 적어도 집안에 관혼상제가 아니라면
모두 참석하셔야 할 행사였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같은 날짜에 어떤 후배들의 경우 졸업기의 체육행사도 있었고
또 어떤 선배님들의 기수에서는 반창회 등의 모임이 있어서 참석 못하신 것이 좀 속상했습니다.
특히 어떤 기수는 그 기수에서 한분도 참석치 않으신 것이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어떻든 금번 봉평 행사는 정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한 영원히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이었습니다.
향후 기회가 된다면, 우리끼리만의 대화합의 잔치가 아니라 이웃학교의 친구들도 일부 초대하고
또 우리 모교의 교사와 학생간부들도 일부 참관하여 자긍심을 갖게하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한편으론 축구선수와 스키선수들도 초대하면 더욱 좋았겠다는 개인적인 욕심도 생깁디다.
정말 우리끼리만 즐기기에는 너무나 아까웠습니다.
본 행사를 빛내고 또 오랜 추억으로 담기위해 식사도 걸러가면서 헌신적으로 취재하신
이기동(43회) 취재팀장님과 문관호(46회), 이정원(53회), 김창래(56회) 동문님들의 노고에도
뒤늦게나마 다시한번 지면을 통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gnng 재경동문회 팀장 44회 李 相卿 드림
(추신)
공병호 선배님!
재경팀과 고향 본가팀과 족구경기 1만원 빵 해서 아슬 아슬하게 진 것은 간밤의 과음탓이었어요.
근데, 귀경길에 커피 사먹으라고 봉투 주신 것은 우리 일행과 버스안에서 아이스케키 돌렸어요.
하여간 별곳에 다 신경을 쓰시고, 아무튼 그 자상한 보살핌 너무도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혹시? 버스에 탄 이쁜 간나들 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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