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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에 마창에 최삼영 동문으로부터 전화를 한통화 받았습니다.

지난번 공지사항에 띄운 것 처럼 모교 기능반 학생들이 마산, 창원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전화를 했답니다.

이에 혹시 제가 인솔교사로 따라가지 않았나 해서 우정 수화기를 들었답니다.

저는 전공이 원예쪽이라 가지는 않았으나 그 전화를 받고 엄청 반가왔습니다.

늘 모교와 동문을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이 주위에 있다는 것, 그 자체가 우리 동문들의 삶에 활력소을 불어 넣고 있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