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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또 다른 갈등을 잉태하는 우가 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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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李 相卿
작성일 2006-08-04 16:29
댓글 0건
조회 1,336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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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갈등을 잉태하는 우가 되더라도...
******************************************
폭풍 전야같은 고요 속에
제가 무심코 던지는 이 말들이 또 다른 갈등을 잉태 시킬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으나,
무식한 넘이 용감하다고, 고향 본가에서 차마 말 못하고 고민하는 분들의 심정을 헤아려서
저는 오직 무데뽀 정신으로 제 소견을 피력하고자 합니다.
유일한 방패는“니는 현장을 잘 몰랐으니깐, 그딴 말을 해도 흉은 안될끼다.”를 믿으며...
어떤 열혈동문님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딴 소리를 하느냐?”라고 나무라셔도 좋습니다.
오랜 침묵이 작금의 상태를 모두 치유하는 것이라면 좋은데, 그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저의 행동이 본 사태를 더욱 악화 시키는 요인이 되면, 저는 GNNG에서 사라지면 됩니다.
비겁하게 피하는 넘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내 자신이 나를 자꾸만 질책하기에...”
이렇게 불쑥 나서서 정말 죄송합니다.
허나 욕먹을 각오로 용기 내어 몇자 적습니다. 부디 이해하여 주십시요.
-------
솔직히 고백컨데, 저는 모교 축구감독 신동철 후배와 한자리에서 밥한번 먹은적도 없습니다.
운동장에서는 먼 발치에서 바라보았고, 추계체육대회 행사시에 한두번 악수를 나눈적이
전부입니다.
이렇듯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를 “다 아는 것마냥 말하는 것이 조금은 민망합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결코 그를 편들려고 이런 이야기를 쓰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내가 그의 입장이었으면 어떻게 했을까?를 잠시 생각해 봅니다.
최근 54회 동문들이 “축구부 후원일체와 또한 동문회의 원칙을 벗어난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
반기를 든 것에 대해 나무라기에 앞서서 그렇게 되기까지 심한 갈등을 겪었을 그 후배들에게
왠지 선배의 한사람으로서 해결하는 일에 참여치 못한 것이 부끄럽고 미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신동철 감독. 그에 대해 화제를 바꾸겠습니다.
그가 화려한 현역생활을 마치고, 모교 축구감독으로 부임한지 어느덧 약 10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총동문회 정호돈(26회) 회장님, 정영환(27회) 회장님 그리고 지금의 권태원(30회) 회장님 등을
모시면서 우리 모교축구의 최전성기 금자탑을 쌓은 공로는 모든 동문들이 인정합니다.
그동안 오직 좋은 성적으로 모교의 명예를 빛내고자 노심초사 정말 고생이 많았습니다.
전국대회 우승을 무려 4차례나 휩쓴 그 이면에는 “땀과 눈물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허나, 작금 그러한 빛나는 공적에도 불구하고, 몇마디 실언으로 인하여
그는 큰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모든 동문들이 안타까워 하는 것은 그를 정말 아끼고 사랑해서 일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그가 진실로 반성과 사과를 한다면, 더 큰 강농공을 빛내는 인재로 키웁시다!
허나,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 모르고 사과없이 계속적인 불협화음을 유발한다면,
아무리 유능한 축구감독이라 할지라도 2만여 동문들이 등을 돌리면, 아무 의미와 가치가 없는 일이지요.
신동철 감독은 축구감독이기에 앞서 우리 동문에 한사람이므로 현명하게 처신 할 것으로 믿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님과 사랑하는 후배님들!
이제 우리는 한번 쯔음 진정 그의 입장에 서서 냉정한 理性으로 그의 어려움도 헤아려 봅시다!
▶ 그는 전국대회에 출전 할때마다 얼마나 입술이 탔을까요?
▶ 한편으론 모든 동문이 기대에 부풀어있는 대회에서는 초반 탈락시에 그는 얼마나 고뇌했을까요?
▶ 연고지에 있는 우수선수가 누군지 뻔히 알면서도 스카웃 하지 못할 때에 얼마나 고심 했을까요?
▶ 선수와 학부모 그리고 동문들과 지역주민들이 자신에게 거는 기대감에 짓눌리는 무게는 어떨까요?
▶ 억쎄빠진 2만여 열혈동문들의 기대에 부응키 위해 하루도 마음이 편치 않았을 그의 심정은요?
▶ 모교 출신으로 모교에서 살아남는 길은 오직 성적 뿐이라는 절대절명의 생존을 위한 몸부림도요?
▶ 경기 후에도 수고했다고 “이쪽 저쪽에서 권하는 쐬주도 한번 편히 받아 마실 수 없는 처지?”
▶ 감독으로서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야만 어린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이겨 낼 수 있기에...?“
▶ 거만 한다는 소릴 들을까봐 뜨거운 태양의 운동장에서 한번도 썬그라스를 끼지 못하는 그의 처지?
▶ 젊은 선수시절 그 좋았던 1.5의 시력이 0.2가 되어 마주치는 동문도 잘 알아보지 못하는 아픔?
▶ 남들은 자신을 다 알아보는데, 정작 자신은 그가 누군지 몰라서 쩔쩔 맬 때의 심정은요?
▶ 좁은 지역내에서 “동문들을 잘 알아보지 못해 결례가 될까봐, 새벽녘에만 시장에 가는 입장은?”
▶ 운동장에서 만나서 악수까지 했는데, 자신을 모른척 한다고 뒤통수에 들리는 비양하는 소리?
▶ 선수지도와 운동에만 집중하다보니깐, 남들과 어울려 웃고 즐기는 대인관계도 못하는 처지도?
▶ 좋아하는 친구와 동기생들 모임에 가고파도 행여 실수가 될까봐 못가는 아픈 맘도?
▶ 성적도 좋지만, 선수 하나라도 좋은 대학에 꼭 진학시켜야 하는 심적 부담감도 이해합시다.
▶ 가난한 선수 학부모의 주머니를 털어야 할 때의 지도자로서 양심도 이해하여 봅시다.
▶ 오직 승리만을 위해 몸부림치는 입장에서 발생하는 강한 정신적 압박감과 스트레스도요?
▶ 날카로워 질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본의 아니게 빈정되는 투의 말투엔 자신도 모르게 공격형이 되는 입장도?
▶ 본의 아닌 작은 실언을 주워담고, 사과하기 직전“이곳 저곳에서 이미 소문을 낼 때의 심정?
▶ 성격상, 남들처럼 싹싹하고 친화력있는 말투를 쓰지 못하는 것을 보고, 건방지다고 할 때?
▶ 축구부에 관한 어떤 사안이 발생되면, 늘 숙소에 기거하고 있는데도 한번 불러서 확인도 않을 때?
▶ 천성적으로 말이 별로 없는데, 우리들은 그를 혹시 재담가로 착각하지는 않았는지?
▶ 많은 자식들(약 50여명의 축구부원)을 먹여 살려야 하므로 항상 젓달라고 울어야하는 처지를?
▶ 도와주신 많은 동문님들께 늘 맘으로는 고맙게 생각하면서도 표현 못한걸 갖고, 질책시 마음은?
그 외에도 말 못할 사정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길에서 우현히 만난 분이 선배인지 후배인지도 몰라서 어물쩡 했을 때에 나중에 들리는 뒷소리는
“그넘 날 무시한다. 선배도 몰라본다. 버릇없다. 싸가지다.”이런 이야기를 우린 혹 하지 않았나요?
시력이 현격히 나빠져 돋수 안경을 쓰고야 겨우 라인을 보며 지도하는 그의 열정을 우리는 애정어린
마음으로 한번쯤 감싸 줍시다!
눈이 나빠져서 얼굴이 찌그러져 보이고, 온통 운동에 대한 생각뿐이다보니 남의 말이 잘 안들리고,
선수들 돌볼 생각뿐인데, 옆에서 자꾸만 시간끌고 딴소리 할 때에는 엉뚱한 답변이 나오고 그럴수
있다고 이해하면 좋은데...
오직 훈련에 열중하도록 우리는 그에게 무리한 요구는 하지 맙시다!
단지, 원칙을 벗어난 일을 주장할 때에는 이해시키면 다 알아 먹습니다.
오히려 운동선수로서 단순한 성격을 지닌 순수한 후배라고 여기며 사랑을 듬뿍 주어 봅시다.
너무 그를 두둔한 것 같이 들려서 일부 상처입은 분들께는 송구한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그는 우리 편이고 오직 축구만 아는 바로 우리들의 동문입니다.
앞으로는 그의 성격을 알고 또 알맞은 접근 방식과 대화를 해 보도록 하면 참 좋겠습니다.
또 다른 갈등을 잉태하는 우가 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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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전야같은 고요 속에
제가 무심코 던지는 이 말들이 또 다른 갈등을 잉태 시킬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으나,
무식한 넘이 용감하다고, 고향 본가에서 차마 말 못하고 고민하는 분들의 심정을 헤아려서
저는 오직 무데뽀 정신으로 제 소견을 피력하고자 합니다.
유일한 방패는“니는 현장을 잘 몰랐으니깐, 그딴 말을 해도 흉은 안될끼다.”를 믿으며...
어떤 열혈동문님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딴 소리를 하느냐?”라고 나무라셔도 좋습니다.
오랜 침묵이 작금의 상태를 모두 치유하는 것이라면 좋은데, 그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저의 행동이 본 사태를 더욱 악화 시키는 요인이 되면, 저는 GNNG에서 사라지면 됩니다.
비겁하게 피하는 넘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내 자신이 나를 자꾸만 질책하기에...”
이렇게 불쑥 나서서 정말 죄송합니다.
허나 욕먹을 각오로 용기 내어 몇자 적습니다. 부디 이해하여 주십시요.
-------
솔직히 고백컨데, 저는 모교 축구감독 신동철 후배와 한자리에서 밥한번 먹은적도 없습니다.
운동장에서는 먼 발치에서 바라보았고, 추계체육대회 행사시에 한두번 악수를 나눈적이
전부입니다.
이렇듯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를 “다 아는 것마냥 말하는 것이 조금은 민망합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결코 그를 편들려고 이런 이야기를 쓰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내가 그의 입장이었으면 어떻게 했을까?를 잠시 생각해 봅니다.
최근 54회 동문들이 “축구부 후원일체와 또한 동문회의 원칙을 벗어난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
반기를 든 것에 대해 나무라기에 앞서서 그렇게 되기까지 심한 갈등을 겪었을 그 후배들에게
왠지 선배의 한사람으로서 해결하는 일에 참여치 못한 것이 부끄럽고 미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신동철 감독. 그에 대해 화제를 바꾸겠습니다.
그가 화려한 현역생활을 마치고, 모교 축구감독으로 부임한지 어느덧 약 10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총동문회 정호돈(26회) 회장님, 정영환(27회) 회장님 그리고 지금의 권태원(30회) 회장님 등을
모시면서 우리 모교축구의 최전성기 금자탑을 쌓은 공로는 모든 동문들이 인정합니다.
그동안 오직 좋은 성적으로 모교의 명예를 빛내고자 노심초사 정말 고생이 많았습니다.
전국대회 우승을 무려 4차례나 휩쓴 그 이면에는 “땀과 눈물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허나, 작금 그러한 빛나는 공적에도 불구하고, 몇마디 실언으로 인하여
그는 큰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모든 동문들이 안타까워 하는 것은 그를 정말 아끼고 사랑해서 일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그가 진실로 반성과 사과를 한다면, 더 큰 강농공을 빛내는 인재로 키웁시다!
허나,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 모르고 사과없이 계속적인 불협화음을 유발한다면,
아무리 유능한 축구감독이라 할지라도 2만여 동문들이 등을 돌리면, 아무 의미와 가치가 없는 일이지요.
신동철 감독은 축구감독이기에 앞서 우리 동문에 한사람이므로 현명하게 처신 할 것으로 믿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님과 사랑하는 후배님들!
이제 우리는 한번 쯔음 진정 그의 입장에 서서 냉정한 理性으로 그의 어려움도 헤아려 봅시다!
▶ 그는 전국대회에 출전 할때마다 얼마나 입술이 탔을까요?
▶ 한편으론 모든 동문이 기대에 부풀어있는 대회에서는 초반 탈락시에 그는 얼마나 고뇌했을까요?
▶ 연고지에 있는 우수선수가 누군지 뻔히 알면서도 스카웃 하지 못할 때에 얼마나 고심 했을까요?
▶ 선수와 학부모 그리고 동문들과 지역주민들이 자신에게 거는 기대감에 짓눌리는 무게는 어떨까요?
▶ 억쎄빠진 2만여 열혈동문들의 기대에 부응키 위해 하루도 마음이 편치 않았을 그의 심정은요?
▶ 모교 출신으로 모교에서 살아남는 길은 오직 성적 뿐이라는 절대절명의 생존을 위한 몸부림도요?
▶ 경기 후에도 수고했다고 “이쪽 저쪽에서 권하는 쐬주도 한번 편히 받아 마실 수 없는 처지?”
▶ 감독으로서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야만 어린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이겨 낼 수 있기에...?“
▶ 거만 한다는 소릴 들을까봐 뜨거운 태양의 운동장에서 한번도 썬그라스를 끼지 못하는 그의 처지?
▶ 젊은 선수시절 그 좋았던 1.5의 시력이 0.2가 되어 마주치는 동문도 잘 알아보지 못하는 아픔?
▶ 남들은 자신을 다 알아보는데, 정작 자신은 그가 누군지 몰라서 쩔쩔 맬 때의 심정은요?
▶ 좁은 지역내에서 “동문들을 잘 알아보지 못해 결례가 될까봐, 새벽녘에만 시장에 가는 입장은?”
▶ 운동장에서 만나서 악수까지 했는데, 자신을 모른척 한다고 뒤통수에 들리는 비양하는 소리?
▶ 선수지도와 운동에만 집중하다보니깐, 남들과 어울려 웃고 즐기는 대인관계도 못하는 처지도?
▶ 좋아하는 친구와 동기생들 모임에 가고파도 행여 실수가 될까봐 못가는 아픈 맘도?
▶ 성적도 좋지만, 선수 하나라도 좋은 대학에 꼭 진학시켜야 하는 심적 부담감도 이해합시다.
▶ 가난한 선수 학부모의 주머니를 털어야 할 때의 지도자로서 양심도 이해하여 봅시다.
▶ 오직 승리만을 위해 몸부림치는 입장에서 발생하는 강한 정신적 압박감과 스트레스도요?
▶ 날카로워 질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본의 아니게 빈정되는 투의 말투엔 자신도 모르게 공격형이 되는 입장도?
▶ 본의 아닌 작은 실언을 주워담고, 사과하기 직전“이곳 저곳에서 이미 소문을 낼 때의 심정?
▶ 성격상, 남들처럼 싹싹하고 친화력있는 말투를 쓰지 못하는 것을 보고, 건방지다고 할 때?
▶ 축구부에 관한 어떤 사안이 발생되면, 늘 숙소에 기거하고 있는데도 한번 불러서 확인도 않을 때?
▶ 천성적으로 말이 별로 없는데, 우리들은 그를 혹시 재담가로 착각하지는 않았는지?
▶ 많은 자식들(약 50여명의 축구부원)을 먹여 살려야 하므로 항상 젓달라고 울어야하는 처지를?
▶ 도와주신 많은 동문님들께 늘 맘으로는 고맙게 생각하면서도 표현 못한걸 갖고, 질책시 마음은?
그 외에도 말 못할 사정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길에서 우현히 만난 분이 선배인지 후배인지도 몰라서 어물쩡 했을 때에 나중에 들리는 뒷소리는
“그넘 날 무시한다. 선배도 몰라본다. 버릇없다. 싸가지다.”이런 이야기를 우린 혹 하지 않았나요?
시력이 현격히 나빠져 돋수 안경을 쓰고야 겨우 라인을 보며 지도하는 그의 열정을 우리는 애정어린
마음으로 한번쯤 감싸 줍시다!
눈이 나빠져서 얼굴이 찌그러져 보이고, 온통 운동에 대한 생각뿐이다보니 남의 말이 잘 안들리고,
선수들 돌볼 생각뿐인데, 옆에서 자꾸만 시간끌고 딴소리 할 때에는 엉뚱한 답변이 나오고 그럴수
있다고 이해하면 좋은데...
오직 훈련에 열중하도록 우리는 그에게 무리한 요구는 하지 맙시다!
단지, 원칙을 벗어난 일을 주장할 때에는 이해시키면 다 알아 먹습니다.
오히려 운동선수로서 단순한 성격을 지닌 순수한 후배라고 여기며 사랑을 듬뿍 주어 봅시다.
너무 그를 두둔한 것 같이 들려서 일부 상처입은 분들께는 송구한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그는 우리 편이고 오직 축구만 아는 바로 우리들의 동문입니다.
앞으로는 그의 성격을 알고 또 알맞은 접근 방식과 대화를 해 보도록 하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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