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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했던 글들입니다. - 양심을 걸고 부탁드였습니다만 도움이 않된것 같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gnng
작성일 2006-08-09 19:00
댓글 0건
조회 1,890회
본문
모 처럼 문제해결의 기미가 보임으로 더 이상의 논쟁이 사태수습에 장애요소가 되리라는
판단으로 오늘 올리신 글을 삭제해야 하는 아픈 용단을 내렸습니다만 더 큰 문제만
남긴것 같습니다.
아울러 gnng의 생명과 같은 형평성에 대한 의혹만은 남겨둘 수 없어 삭제하였던 글들을
다시 올려 드리는 바입니다.
gnng는 결코 도의적 양심을 저버리고 형평성과 공정성을 저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하옵고
문제의 심각성과 사후 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회장님과 부회장단의 면담을 통해
진행중이므로 더 이상 진언 드리지 않아도 동문 여러분의 뜻과 여론이 충분히 전달 되리라
사료됩니다.
그 결과가 발표되기까지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리라 봅니다.
답답한 동문님들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 합니다만 회장단의 지혜로운 대책이 있으리라
믿어 조금만 더 지켜보며 인내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늦었지만 이제는 반복되는 논쟁과 논란으로 동문간, 동기간의 반목과 대립을 최소화 하고
조속한 해결책과 이에 상응하는 대책수립에 전력함으로 동문회의 대내외로 훼손된 명예는
물론 동문회 자존심과 정체성을 하루속히 회복하고 동문간의 화합과 결집을 꾀함이
현명한 자세라 사료됩니다.
동문 여러분의 협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 김윤기(37회) - gnng집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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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권태원 강농공총동창회 회장님 전 상서
이름: 황태남
등록일: 2006-08-09 00:48
조회수: 151
존경하옵는 권태원 강농공 총동창회 회장님,
저는 강농공 43회 임업과출신 황태남입니다.
지리했던 긴 장마후 불볕찜통더위에 옥체 건안 하시옵니까,?
불초소인 황태남은 그동안 모교동문의 크고작은 많은 행사에
큰 도움은 안되었지만 나름대로 작으나마 관심어린 충정으로
동참하는데 일조했다고 자부하고 있읍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주셨고 회장님께선 저에게
동문을 위해 무었을 해야 하는지 의 이정표도 안내해 주셨읍니다.
지금도 그 혜량은 변함 없으시리라 감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하온데,
작금의 총동문회운영의 조그만 불씨가, 수습불가의 사태로 까지
번지는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 반해
총동문회 회장단에서는 너무도 안일 하다시피 현상황을 즐기고 있는것
같읍니다.
존경하는 권태원 총동창회회장님.
사태로까지 표현되는 이 난제들을 지금이라도 빨리 혜안으로 살피셔서
더 이상의 동문분열이 확산 되지 않도록 이만동문 수장으로서의
리더십 과 회장단의 지혜를 모아주십시요.
뭣때문에 왜들 이 난리냐고 무심하셨다면, 제가 직접 찾아뵙고 말씀드리겠읍니다만
회장님께서도 익히 알고 계시기에 대여섯 가지의 이슈에 대해서는
여기서 더 이상 불언 하겠읍니다
권태원 총동문 회장님
존경 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동문들이 난파에서 희생되지 않도록... 무사히 항해할수 있도록
기지와 역량을 발휘해 주십시요,
황태남 이 간절하게 진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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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 저는 이렇게 봅니다.
이름: 연리목
등록일: 2006-08-09 03:18
조회수: 121
솔직히 정확히 사건발단과 본질도 모르면서
작금의 사태에 가타부타 의견을 피력하지 않을려고 했으나
상기 중용님에 글을 읽고 몇 자 소견을 올려 봅니다.
먼저,
어느 한쪽으로 지우침이 없으라는 뜻에 필명 중용(中庸)님의
역사적 사건에 빗댄 해박한 간접표현은 왠지 모순이 있는것 같고 어색하내요.
즉, 중용에 참뜻과 다소 거리가 있는것 같고 문제의 핵심보다 부재에 더 치중함이 아쉼내요.
말이 나온김에 역사분야는 문외한 이지만
모름지기 역사란? 승자에 편이 아니던가요?
특히나 인용한 조선 중.후기 영.정조 시대는 오죽했으면 고육지책으로 탕평책까지 썼을 정도로
사색당파 붕당(朋黨)정치 폐단이 극에 달했을 때 였지요.
조광조,정약용이 아니라도 솔직히 말해 조선왕조 역사에서 유배나 실각,사약 한번 당하지 않은
명망가가 있었던가요?
무소불위 권력만 휘두르다 자리에서 밀려 났는지
아니면 직언과 정의를 주창하다가 반대정파 모함에 의해 추출됐는지는
서로들 역사판단 가치관이 다르므로 이쯤에서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 가겠습니다.
참고로 아래 인용한 부분은
일전에 모 기수에서 문제점 해결 없이는 동문회 기수별 임무를 보이콧 하겠다는 결의문 핵심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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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동문회와,축구부와의 사태를 확인서(3600 만원)를 써주는 등,
총동문회를 대표하시는분으로서의 부적절한 대처로 인해,
동문회의 위상이 크게 손상되고, 동문회와 축구부간의 갈등을 초래하게 되었으며,
강력한 가교 역할 부재로인하여 매점운영수익이 사라진점.
* 농.일정기전때 가짜표에대한 진실과,거짓이 명명 백백 하게 밝혀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의혹만 증폭 시킨점,
* 축구부 감독의 발언중 2만동문을 겨냥하여 모든동문을 비하 하고 모독적인 발언을,
서슴치않고, 공식모임 자리에서 한다는것은, 공인으로서의 매우 부적절한 처사를
함에도 불구하고 총동문회에서 수수방관만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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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바와 같이
협박이든 아니든 확인서를 써준 부분은 홍국영의 강압행위에 견주었다고 치부하더라도
그 하나의 특정인에 무소불위(?) 파워로 인하여 작금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진단히기 보다는
상호간에 불신의 벽이 쌓여서 기인했다고 저는 봅니다.
즉, 가장 중요한 가짜표 진위에 따른 동문회에 대한 오해와 불신으로 인한
축구감독에 모독적 언사를 유발시키는 촉진제가 되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
만약 협박에 의했다면 법적으로도 효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바.
무효화함이 당연하므로 지원금 약속을 파기하고,
협박한 당사자에게는 응당 책임규명을 물으면 간단히 해결될테고
그렇지 않고 정당하게 확인서에 2만 동문회 수장으로 서명 했다면 동문회 공신력 문제이므로
화장실 갈때와 올때가 틀린격으로 이사회,임시총회로 책임회피성 미루기만 할 것이 아니라
어떠한 방법론이라도 책임지고 조속히 언행일치 약속 이행하면 될것이고....
그보다 가장 큰 문제는 금전적 부분이 아니라 일.농정기전 가짜표 진위여부 라고 봅니다.
근거없는 모함이든 아니면 고의적 범죄행위든 챙피한 부분이지요.
사법당국 조사를 받더라도 쌍방에 증빙자료와 해명이 수반 될텐데.....
그러기 전에 쌍방진영에서 떳떳하게 인터넷상에다 명명백백 해명해 주십시요.
특히나 오해와 의심을 받고있는 쪽에서는 무슨 연유로 왜? 망설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진실을 밝히기가 그다지 어렵지 않은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한 진실이 가려져 있어 의혹을 만들고있으니 세번째 항목에서 처럼
모독적 발언을 하는것이 아닐까? 유추해 봅니다.
금번 일.농 정기전에서 검표를 맡은 기수에서도 인정한 가짜표가 있었음은 주지에 사실인바.
이러한 행위가 동문회 묵인하에 이루어 졌는지
아니면 일부 몰지각한 사기꾼들에 의한 행위로 인해 동문회가 오해를 받고 있는지
이점만 밝히면 문제는 해결된다고 사료 됨니다.
금전적 문제라기 보다 도덕적 문제해결이 우선 이라고 봅니다.
현 시점에서는 주관적 판단기준으로 공개적으로 특정인을 지칭하며
전국대회 우승 공로로 얻은 절대권력(?)을 가지고 선.후배 위계질서 문란행위를 가책하는
마냥사냥 식에 여론몰이형 논리전개가 최우선 순위는 아니라고 봅니다.
설령, 가짜표 진위가 엉뚱하게 밝혀진다면 그 뒤에 피해 당사자는 무엇으로 누가 책임질까요?
물론, 어떠한 상황이라도 지켜져야할 중요한 위계질서 부분을 망각한 행위는 비판 받아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사태발단 원인 제공자를 명명백백 규명해 놓고
당사자를 비판함이 사태해결에 순서가 아닐까 사료됨니다.
끝으로
특정인을 두둔하거나 변호할 의도는 추호도 없음과 동시에
서로 다른 나무가의 오랜세월 동안 맞부딪끼다가 한그루로 되는 연리목(連理木) 인연처럼
서로의 부족함은 조금씩 메워주고 장점은 추켜주는 지혜를 터득하여
조속히 원만하게 사태가 해결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의견을 피력했음을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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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도가 홍국영과 오늘의 농공고 감독 비교
이름: 중용
등록일: 2006-08-09 00:33
조회수: 131
세도가 홍국영과 농공고 감독
홍국영, 그는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의 은인으로 정조를 왕위에 오르게 한 인물입니다.
당시 왕위 계승권자는 중국군주의 통치사인 통감을 반드시 익혀야 했는데, 그 내용 중에는 영조가 아들을 죽인 행위를 빗대어 비난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어요. 그런데 이 내용을 정조가 어떻게 배우고 있는지 알아보라는 불한당들의 상소가 이어져 영조가 불시에 이를 확인해 보려고 했습니다. 그 때 홍국영은 종이를 가려서 내 주던가 칼로 베어버리고 내 주었습니다. 그래서 왕세손(정조)은 할아버지의 깊은 신임을 받아 위기 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세손은 홍국영에게 거병범궐(擧兵犯闕) 즉, 병사를 일으켜 왕권을 위협하지 않는 한 어떤 잘못도 용서하겠다고 약속하였고, 홍국영은 전심전력을 다하여 정조를 돕고 신변을 보호해 줍니다.
허나 사람은 하나를 얻으면 둘을 가지고 싶은 법이라, 정조의 신임을 이용하여 홍국영은 임금을 능가하는 권세를 누리게 됩니다. 일명, 4년간의 세도정치를 행하게 됩니다.
홍국영은 절대적 권력을 가진 상태에서도 소소한 은원관계까지 보복 보상함으로써 마치 한의 한신처럼 행동했다고 합니다. 도승지 겸 숙위대장으로 있을 때, 그의 방자함을 담은 일화들이 많은데, 나이 많은 상급자가 와도 일어나서 예의를 갖추지 않은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홍국영의 문객 흉내를 내지 않으면 대부분의 관료들도 철저히 무시당했어요. 결국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모든 정파를 적으로 돌리게 되었으며, 이른바 절대 권력을 유지하려다 인간으로서 도덕성 자체가 무너져 버린 것입니다.
결국, 병사를 일으켜 왕권을 위협하지 않는 한 어떤 잘못도 용서하겠다는 정조의 약속은 헛되이 되고 홍국영은 축구의 고장인 강릉으로 귀양을 와 울화통으로 통곡을 하다가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농공고 감독 그는 누구인가, 10여 년을 모교 감독으로 전국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하는 등 축구의 명문고장, 명문고로 한 단계 도약시킨 공적 인정합니다. 감독으로서 선수선발에 대한 고통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감독으로 대학 및 실업팀 추천, 베스트 11의 선수 기용 등 선수에 관한 한 절대적인 힘을 갖고 있어요.
대학 진학! 이것 때문에 학부모들에게는 절대적인 존경을 받고 있는 게 감독의 현주소이지요.
공(功)이 있고, 과(過)도 있을 때 사람들은 공을 망각하고 과에 더 큰 무게를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농공고 감독의 2만여 동문들을 폄하하고 동문수장인 대선배에게 모욕을 준 행위는 공이 아무리 높다한들 과를 상쇄 못하는 형국이 돼 버렸습니다. 바로 동문 화합의 중심에 농공고 감독이 있습니다.
홍국영의 방자함이 극에 달하고 도덕성 자체가 무너져 버린 그를 거병범궐하지 않는 한 어떠한 잘못도 용서하겠다고 한 정조도 왕권(화합)을 지키기 위해 그 직에서 해임과 동시에 고육지책으로 죽였습니다.
전국대회의 우승도 도리가 바로 설 때에 가치가 있는 법, 선. 후배의 위계질서와 도리가 땅에 떨어진 상태에서 우승이 반드시 중요한 것입니까?
모교는 옛날부터 선후배 위계질서가 가장 큰 전통이요, 자랑입니다. 그 맥이 축구에 의해 발생되고 전승되어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지요.
더군다나 시정잡배나 사용하는 농일전을 담보로 회장을 협박하여 확인서를 받은 행위는 죄질이 아주 잔악할 정도입니다. 홍국영! 세도가는 공을 믿고 오만방자함이 극에 달해 진사에 오를 정도의 33세의 젊은 나이에 탄핵을 받은 홍국영!
역사를 반면교사로 삼아 이 기회에 선후배 위계질서 전통을 확립하는 것이 옳지 않겠습니까? 동문 여러분!
앞으로 제2, 3의 현 농공고 감독이 나오지 않기 위해 축구부 운영에 대해 동문회와 학교의 명확한 관계 설정이 중요할 것으로 보며, 여기에 대해서는 축구 육성 종목으로 하는 학교 중 동문이 구성되지 않은 학교, 동문이 구성된 학교 등 여러 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코치 운영(봉급), 급식 관계(선수 식대), 경기 운영(참가), 동문 지원, 연말 학교의 예산 중에서 축구부 예산 편성 내역과 계획을 조사하는 것이 앞으로의 지표 설정에 매우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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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열심히 일한 당신들 모두 떠나라 !!
이름: 양아치 졸개
등록일: 2006-08-09 04:23
조회수: 126
너나 나나 마커 양아치란다
C~~벌~~
열심히 일한 당신들 모두 떠나라
가짜표를 팔던지?
아래위도 모르고 뽈만 잘차던지?
아니면
동문 모두 넝마 하나씩 둘러메고
고물을 줍던지 폐휴지를 줍던지해서
3,600만원 만들어 보든가?~~
에~~이~~c~벌
누구하나 내탓이요~하는자 없고
이거이 강릉농공고 동문회고
이거이 강릉농공고 축구부라면!~~~
가라가라 다 가라~~
수구초심의 네티즌들은 다 어디 가셨는지?~
판단으로 오늘 올리신 글을 삭제해야 하는 아픈 용단을 내렸습니다만 더 큰 문제만
남긴것 같습니다.
아울러 gnng의 생명과 같은 형평성에 대한 의혹만은 남겨둘 수 없어 삭제하였던 글들을
다시 올려 드리는 바입니다.
gnng는 결코 도의적 양심을 저버리고 형평성과 공정성을 저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하옵고
문제의 심각성과 사후 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회장님과 부회장단의 면담을 통해
진행중이므로 더 이상 진언 드리지 않아도 동문 여러분의 뜻과 여론이 충분히 전달 되리라
사료됩니다.
그 결과가 발표되기까지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리라 봅니다.
답답한 동문님들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 합니다만 회장단의 지혜로운 대책이 있으리라
믿어 조금만 더 지켜보며 인내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늦었지만 이제는 반복되는 논쟁과 논란으로 동문간, 동기간의 반목과 대립을 최소화 하고
조속한 해결책과 이에 상응하는 대책수립에 전력함으로 동문회의 대내외로 훼손된 명예는
물론 동문회 자존심과 정체성을 하루속히 회복하고 동문간의 화합과 결집을 꾀함이
현명한 자세라 사료됩니다.
동문 여러분의 협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 김윤기(37회) - gnng집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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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권태원 강농공총동창회 회장님 전 상서
이름: 황태남
등록일: 2006-08-09 00:48
조회수: 151
존경하옵는 권태원 강농공 총동창회 회장님,
저는 강농공 43회 임업과출신 황태남입니다.
지리했던 긴 장마후 불볕찜통더위에 옥체 건안 하시옵니까,?
불초소인 황태남은 그동안 모교동문의 크고작은 많은 행사에
큰 도움은 안되었지만 나름대로 작으나마 관심어린 충정으로
동참하는데 일조했다고 자부하고 있읍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주셨고 회장님께선 저에게
동문을 위해 무었을 해야 하는지 의 이정표도 안내해 주셨읍니다.
지금도 그 혜량은 변함 없으시리라 감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하온데,
작금의 총동문회운영의 조그만 불씨가, 수습불가의 사태로 까지
번지는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 반해
총동문회 회장단에서는 너무도 안일 하다시피 현상황을 즐기고 있는것
같읍니다.
존경하는 권태원 총동창회회장님.
사태로까지 표현되는 이 난제들을 지금이라도 빨리 혜안으로 살피셔서
더 이상의 동문분열이 확산 되지 않도록 이만동문 수장으로서의
리더십 과 회장단의 지혜를 모아주십시요.
뭣때문에 왜들 이 난리냐고 무심하셨다면, 제가 직접 찾아뵙고 말씀드리겠읍니다만
회장님께서도 익히 알고 계시기에 대여섯 가지의 이슈에 대해서는
여기서 더 이상 불언 하겠읍니다
권태원 총동문 회장님
존경 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동문들이 난파에서 희생되지 않도록... 무사히 항해할수 있도록
기지와 역량을 발휘해 주십시요,
황태남 이 간절하게 진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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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 저는 이렇게 봅니다.
이름: 연리목
등록일: 2006-08-09 03:18
조회수: 121
솔직히 정확히 사건발단과 본질도 모르면서
작금의 사태에 가타부타 의견을 피력하지 않을려고 했으나
상기 중용님에 글을 읽고 몇 자 소견을 올려 봅니다.
먼저,
어느 한쪽으로 지우침이 없으라는 뜻에 필명 중용(中庸)님의
역사적 사건에 빗댄 해박한 간접표현은 왠지 모순이 있는것 같고 어색하내요.
즉, 중용에 참뜻과 다소 거리가 있는것 같고 문제의 핵심보다 부재에 더 치중함이 아쉼내요.
말이 나온김에 역사분야는 문외한 이지만
모름지기 역사란? 승자에 편이 아니던가요?
특히나 인용한 조선 중.후기 영.정조 시대는 오죽했으면 고육지책으로 탕평책까지 썼을 정도로
사색당파 붕당(朋黨)정치 폐단이 극에 달했을 때 였지요.
조광조,정약용이 아니라도 솔직히 말해 조선왕조 역사에서 유배나 실각,사약 한번 당하지 않은
명망가가 있었던가요?
무소불위 권력만 휘두르다 자리에서 밀려 났는지
아니면 직언과 정의를 주창하다가 반대정파 모함에 의해 추출됐는지는
서로들 역사판단 가치관이 다르므로 이쯤에서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 가겠습니다.
참고로 아래 인용한 부분은
일전에 모 기수에서 문제점 해결 없이는 동문회 기수별 임무를 보이콧 하겠다는 결의문 핵심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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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동문회와,축구부와의 사태를 확인서(3600 만원)를 써주는 등,
총동문회를 대표하시는분으로서의 부적절한 대처로 인해,
동문회의 위상이 크게 손상되고, 동문회와 축구부간의 갈등을 초래하게 되었으며,
강력한 가교 역할 부재로인하여 매점운영수익이 사라진점.
* 농.일정기전때 가짜표에대한 진실과,거짓이 명명 백백 하게 밝혀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의혹만 증폭 시킨점,
* 축구부 감독의 발언중 2만동문을 겨냥하여 모든동문을 비하 하고 모독적인 발언을,
서슴치않고, 공식모임 자리에서 한다는것은, 공인으로서의 매우 부적절한 처사를
함에도 불구하고 총동문회에서 수수방관만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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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바와 같이
협박이든 아니든 확인서를 써준 부분은 홍국영의 강압행위에 견주었다고 치부하더라도
그 하나의 특정인에 무소불위(?) 파워로 인하여 작금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진단히기 보다는
상호간에 불신의 벽이 쌓여서 기인했다고 저는 봅니다.
즉, 가장 중요한 가짜표 진위에 따른 동문회에 대한 오해와 불신으로 인한
축구감독에 모독적 언사를 유발시키는 촉진제가 되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
만약 협박에 의했다면 법적으로도 효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바.
무효화함이 당연하므로 지원금 약속을 파기하고,
협박한 당사자에게는 응당 책임규명을 물으면 간단히 해결될테고
그렇지 않고 정당하게 확인서에 2만 동문회 수장으로 서명 했다면 동문회 공신력 문제이므로
화장실 갈때와 올때가 틀린격으로 이사회,임시총회로 책임회피성 미루기만 할 것이 아니라
어떠한 방법론이라도 책임지고 조속히 언행일치 약속 이행하면 될것이고....
그보다 가장 큰 문제는 금전적 부분이 아니라 일.농정기전 가짜표 진위여부 라고 봅니다.
근거없는 모함이든 아니면 고의적 범죄행위든 챙피한 부분이지요.
사법당국 조사를 받더라도 쌍방에 증빙자료와 해명이 수반 될텐데.....
그러기 전에 쌍방진영에서 떳떳하게 인터넷상에다 명명백백 해명해 주십시요.
특히나 오해와 의심을 받고있는 쪽에서는 무슨 연유로 왜? 망설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진실을 밝히기가 그다지 어렵지 않은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한 진실이 가려져 있어 의혹을 만들고있으니 세번째 항목에서 처럼
모독적 발언을 하는것이 아닐까? 유추해 봅니다.
금번 일.농 정기전에서 검표를 맡은 기수에서도 인정한 가짜표가 있었음은 주지에 사실인바.
이러한 행위가 동문회 묵인하에 이루어 졌는지
아니면 일부 몰지각한 사기꾼들에 의한 행위로 인해 동문회가 오해를 받고 있는지
이점만 밝히면 문제는 해결된다고 사료 됨니다.
금전적 문제라기 보다 도덕적 문제해결이 우선 이라고 봅니다.
현 시점에서는 주관적 판단기준으로 공개적으로 특정인을 지칭하며
전국대회 우승 공로로 얻은 절대권력(?)을 가지고 선.후배 위계질서 문란행위를 가책하는
마냥사냥 식에 여론몰이형 논리전개가 최우선 순위는 아니라고 봅니다.
설령, 가짜표 진위가 엉뚱하게 밝혀진다면 그 뒤에 피해 당사자는 무엇으로 누가 책임질까요?
물론, 어떠한 상황이라도 지켜져야할 중요한 위계질서 부분을 망각한 행위는 비판 받아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사태발단 원인 제공자를 명명백백 규명해 놓고
당사자를 비판함이 사태해결에 순서가 아닐까 사료됨니다.
끝으로
특정인을 두둔하거나 변호할 의도는 추호도 없음과 동시에
서로 다른 나무가의 오랜세월 동안 맞부딪끼다가 한그루로 되는 연리목(連理木) 인연처럼
서로의 부족함은 조금씩 메워주고 장점은 추켜주는 지혜를 터득하여
조속히 원만하게 사태가 해결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의견을 피력했음을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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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도가 홍국영과 오늘의 농공고 감독 비교
이름: 중용
등록일: 2006-08-09 00:33
조회수: 131
세도가 홍국영과 농공고 감독
홍국영, 그는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의 은인으로 정조를 왕위에 오르게 한 인물입니다.
당시 왕위 계승권자는 중국군주의 통치사인 통감을 반드시 익혀야 했는데, 그 내용 중에는 영조가 아들을 죽인 행위를 빗대어 비난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어요. 그런데 이 내용을 정조가 어떻게 배우고 있는지 알아보라는 불한당들의 상소가 이어져 영조가 불시에 이를 확인해 보려고 했습니다. 그 때 홍국영은 종이를 가려서 내 주던가 칼로 베어버리고 내 주었습니다. 그래서 왕세손(정조)은 할아버지의 깊은 신임을 받아 위기 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세손은 홍국영에게 거병범궐(擧兵犯闕) 즉, 병사를 일으켜 왕권을 위협하지 않는 한 어떤 잘못도 용서하겠다고 약속하였고, 홍국영은 전심전력을 다하여 정조를 돕고 신변을 보호해 줍니다.
허나 사람은 하나를 얻으면 둘을 가지고 싶은 법이라, 정조의 신임을 이용하여 홍국영은 임금을 능가하는 권세를 누리게 됩니다. 일명, 4년간의 세도정치를 행하게 됩니다.
홍국영은 절대적 권력을 가진 상태에서도 소소한 은원관계까지 보복 보상함으로써 마치 한의 한신처럼 행동했다고 합니다. 도승지 겸 숙위대장으로 있을 때, 그의 방자함을 담은 일화들이 많은데, 나이 많은 상급자가 와도 일어나서 예의를 갖추지 않은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홍국영의 문객 흉내를 내지 않으면 대부분의 관료들도 철저히 무시당했어요. 결국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모든 정파를 적으로 돌리게 되었으며, 이른바 절대 권력을 유지하려다 인간으로서 도덕성 자체가 무너져 버린 것입니다.
결국, 병사를 일으켜 왕권을 위협하지 않는 한 어떤 잘못도 용서하겠다는 정조의 약속은 헛되이 되고 홍국영은 축구의 고장인 강릉으로 귀양을 와 울화통으로 통곡을 하다가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농공고 감독 그는 누구인가, 10여 년을 모교 감독으로 전국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하는 등 축구의 명문고장, 명문고로 한 단계 도약시킨 공적 인정합니다. 감독으로서 선수선발에 대한 고통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감독으로 대학 및 실업팀 추천, 베스트 11의 선수 기용 등 선수에 관한 한 절대적인 힘을 갖고 있어요.
대학 진학! 이것 때문에 학부모들에게는 절대적인 존경을 받고 있는 게 감독의 현주소이지요.
공(功)이 있고, 과(過)도 있을 때 사람들은 공을 망각하고 과에 더 큰 무게를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농공고 감독의 2만여 동문들을 폄하하고 동문수장인 대선배에게 모욕을 준 행위는 공이 아무리 높다한들 과를 상쇄 못하는 형국이 돼 버렸습니다. 바로 동문 화합의 중심에 농공고 감독이 있습니다.
홍국영의 방자함이 극에 달하고 도덕성 자체가 무너져 버린 그를 거병범궐하지 않는 한 어떠한 잘못도 용서하겠다고 한 정조도 왕권(화합)을 지키기 위해 그 직에서 해임과 동시에 고육지책으로 죽였습니다.
전국대회의 우승도 도리가 바로 설 때에 가치가 있는 법, 선. 후배의 위계질서와 도리가 땅에 떨어진 상태에서 우승이 반드시 중요한 것입니까?
모교는 옛날부터 선후배 위계질서가 가장 큰 전통이요, 자랑입니다. 그 맥이 축구에 의해 발생되고 전승되어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지요.
더군다나 시정잡배나 사용하는 농일전을 담보로 회장을 협박하여 확인서를 받은 행위는 죄질이 아주 잔악할 정도입니다. 홍국영! 세도가는 공을 믿고 오만방자함이 극에 달해 진사에 오를 정도의 33세의 젊은 나이에 탄핵을 받은 홍국영!
역사를 반면교사로 삼아 이 기회에 선후배 위계질서 전통을 확립하는 것이 옳지 않겠습니까? 동문 여러분!
앞으로 제2, 3의 현 농공고 감독이 나오지 않기 위해 축구부 운영에 대해 동문회와 학교의 명확한 관계 설정이 중요할 것으로 보며, 여기에 대해서는 축구 육성 종목으로 하는 학교 중 동문이 구성되지 않은 학교, 동문이 구성된 학교 등 여러 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코치 운영(봉급), 급식 관계(선수 식대), 경기 운영(참가), 동문 지원, 연말 학교의 예산 중에서 축구부 예산 편성 내역과 계획을 조사하는 것이 앞으로의 지표 설정에 매우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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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열심히 일한 당신들 모두 떠나라 !!
이름: 양아치 졸개
등록일: 2006-08-09 04:23
조회수: 126
너나 나나 마커 양아치란다
C~~벌~~
열심히 일한 당신들 모두 떠나라
가짜표를 팔던지?
아래위도 모르고 뽈만 잘차던지?
아니면
동문 모두 넝마 하나씩 둘러메고
고물을 줍던지 폐휴지를 줍던지해서
3,600만원 만들어 보든가?~~
에~~이~~c~벌
누구하나 내탓이요~하는자 없고
이거이 강릉농공고 동문회고
이거이 강릉농공고 축구부라면!~~~
가라가라 다 가라~~
수구초심의 네티즌들은 다 어디 가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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