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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에 파병했던 국군들은 청룡부대를 비롯하여 맹호,백마,백구

은마,비둘기,십자성,주월한국군 사령부등 1964년~1973년 까지 30여만명

국군들이 월남전선에서 맹위를 떨쳤다 그당시 영화관에서 영화를

시작하기전 스크린에는 태극기가 펄럭이며 대한뉴-스로 부터 시작되었다

태극기가 사라지면서 화면은 월남전선 이상없다 로 바뀌어갔다 이러한

전공을 세움으로써 월남 국민들에게도  대한민국의 국군은 인기 만점이였다

귀국선에 오르는 용사들을 배웅하기 위해 부두에 몰려들은 월남국민들은

환송의 인사로 한국말을 한가지씩은 익혀두었다  월남어로 잘가세요 를

한국말로는 어떻게 표현하냐 고 물었을때  누군가가 웃기네 라고 대답해 주었다

드디어 대한민국의 국군들이 귀국선에 올라 뱃고동을 울렸다

환송나온 월남국민들은 손을 흔들며 연실 웃기네를 외쳐댔다

어느 여인은 눈물을 흘리면서 까지 손을 흔들며 웃기네를 목놓아 외쳤다고 한다 

이것 참 웃기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