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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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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西天
작성일 2006-08-08 14:24
댓글 0건
조회 1,3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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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 게시판이 온통 파도로 출렁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파도를 일으키는 것은 바다가 아니라 바람이라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우리들은 어떤 일이 있을 때 마다 "마음을 비운다"는 말을 자주 인용합니다.
" 마음은 어떻게 비웁니까?"
마음을 비운다는 의미는
내 심연에 설치된 스크린에 비추어지는 수 많은 생각들을 나 스스로 자각하여
그것이 실존하는 내가 아니라 내 생각이 만들어내는 연극과 같은 것임을 알아
그 마음에 끄달려 고통받지 아니하는 것을 말합니다.
파도는 바로 물과 바람의 인연으로 일어나는 순간의 영상일 뿐 바다는 늘
그대로 바다임을 아는 것이 바로 마음을 비우는 것입니다.
남을 매도하거나 남을 도마위에 올려 내 생각으로 요리하기 보다
먼저 스스로 자기에게 그려지는 생각들을 살피고 그 생각에 끌려가는
자신을 자각하는 것이 멋진 삶을 사는 것입니다.
동문회원 스스로 자신들의 생각을 들여다보면서 그 하나 하나 흐름을
자각하는 것이 바로 욕심과 집착을 버리는 지름길임을 알아야 합니다.
욕심과 집착이 크면 클 수록 물결이 거세지고 그 물결에 스스로 깨어지는
아픔이 있을 뿐입니다.
물결이 잠든 마음 바다는 바로 허공과 같은 것입니다.
부디 먼저 자신들을 돌아 보십시오.
그러나 파도를 일으키는 것은 바다가 아니라 바람이라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우리들은 어떤 일이 있을 때 마다 "마음을 비운다"는 말을 자주 인용합니다.
" 마음은 어떻게 비웁니까?"
마음을 비운다는 의미는
내 심연에 설치된 스크린에 비추어지는 수 많은 생각들을 나 스스로 자각하여
그것이 실존하는 내가 아니라 내 생각이 만들어내는 연극과 같은 것임을 알아
그 마음에 끄달려 고통받지 아니하는 것을 말합니다.
파도는 바로 물과 바람의 인연으로 일어나는 순간의 영상일 뿐 바다는 늘
그대로 바다임을 아는 것이 바로 마음을 비우는 것입니다.
남을 매도하거나 남을 도마위에 올려 내 생각으로 요리하기 보다
먼저 스스로 자기에게 그려지는 생각들을 살피고 그 생각에 끌려가는
자신을 자각하는 것이 멋진 삶을 사는 것입니다.
동문회원 스스로 자신들의 생각을 들여다보면서 그 하나 하나 흐름을
자각하는 것이 바로 욕심과 집착을 버리는 지름길임을 알아야 합니다.
욕심과 집착이 크면 클 수록 물결이 거세지고 그 물결에 스스로 깨어지는
아픔이 있을 뿐입니다.
물결이 잠든 마음 바다는 바로 허공과 같은 것입니다.
부디 먼저 자신들을 돌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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