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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서울에서 본가의 소식을 들어 여러 동기들에게 확인해본결과,
이번발표는 너무 경솔한 처사이며, 조국장은 자기 수장을 받드는 동문회를
짓밟는 행위를 한것 같아 동기로써 안타갑다.

총동문회가 각고의 노력을 하고있는데, 오늘 섣부른 발표는 54기 후배들처럼
천지백가지도 모르는 애들의 장난인것을 똑같이 따라한다니,
50기 동기로서 분통을 참지못한다.

우리기수가 언제부터 동문회일에 감나라 대추나라했드뇨?
몇몇이 개인 기분에 따라 술파티에서 이렇구 저렇구,
비겁한 우리 동기들 ,,,나야 기모임에 참석안하면 되지만,

이번일을 편파적으로, 자기편이면 좋은쪽으로 생각하고, 반대편이면 씹고,
조국장.
동철후배한테 욕먹을 짓을 했으니 욕먹었겠지,
그리고 싸가지 없다는 후배에게 양아치라했는지 물어보면 알거아니냐?

지들은 선배한테 욕짓거리하고 개타면서,,
한심한 우리 동기들아,,,,,,,정신차리고 니들 일이나 제대로 해라....

서울 동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