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옜날옜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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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iddkcl
작성일 2006-08-18 18:23
댓글 0건
조회 1,416회
본문
먼저 항상 모교와동문회 발전에 열과성의를 다하는,
선,후배님들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54기또한 모교발전과 동문회, 발전에 지대한 애정을가지고,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다고 자부해 왔습니다
허나,기대가 크면 실망또한 크다고 했던가요.
금번 사태를 지켜보면서 저희 54기 긴급회장단 모임을가져 회의한 결과 이와같이
결의문을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 결 의 문 ***
* 2006년 8월 2일부터 54기는 현,동문회 체제하에서는,축구부에 지원되는,
급식비및, 동문회에 운영되는 각종 자금지원을 중단하며,
농.일정기전표 수령을 거부하며,아울러 모든 미래 사업계획을 전면중단한다.
* 최근 동문회와,축구부와의 사태를 확인서(3600 만원)를 써주는 등,
총동문회를 대표하시는분으로서의 부적절한 대처로 인해,
동문회의 위상이 크게 손상되고, 동문회와 축구부간의 갈등을 초래하게 되었으며,
강력한 가교 역할 부재로인하여 매점운영수익이 사라진점.
* 농.일정기전때 가짜표에대한 진실과,거짓이 명명 백백 하게 밝혀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의혹만 증폭 시킨점,
* 축구부 감독의 발언중 2만동문을 겨냥하여 모든동문을 비하 하고 모독적인 발언을,
서슴치않고, 공식모임 자리에서 한다는것은, 공인으로서의 매우 부적절한 처사를
함에도 불구하고 총동문회에서 수수방관만한점.
앞으로 2만 동문님에 귀와 눈이되어 주는 강릉농공고 총동문회가 되어주길
간절히 바람니다.
2006년 8월2일부로 54 기 집행부는 모두동문회에 관련된 일에 일괄사퇴하기로,
결정함.
54 기 일동.
동문사랑
54기 보다 조금 선배 입니다.
후배님들의 용단에 감격할 만큼 찬사를 보내며
먼저 하지못함에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우리동문회의 바른길로 가야하는
가장 걸림길을 지적하신 후배님들에게
진심으로 부끄러움을 느끼며
동문회의 발전을 위하여
새판을 짜야 된다는 절박감을 느낍니다. 2006-08-02
22: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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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낭그
고뇌에 찬 결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동문회가 이렇게 되어감에 가슴이 저려옵니다.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그렇다고 우리 동문회가 무너진 것은 아니겠지요?
뭔가 돌파구를 찾아야 되는것 같군요
54회 후배님들!
동감은 합니다
그렇다고 동문회를 등지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아~~~ 정말 ~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2006-08-02
23: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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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감자
54기 후배님들의 회장단회의 결과를 존중합니다.
허나 이런식의 극단적인 방법이 총동문회를 와해시키는 시발점이 될까 심히 우려됩니다.
......................................... 2006-08-03
0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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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
54기면 불혹을 넘겼을 터인데 이런 저런 형식적인 얘기 생략함을 이해해주시고.
고민에 대해서 노고에 감사하며..
공감 할수 밖에 없구요, 혹 사족을 달수 있지만 불혹의 나이에서 고려하지 않을것들이 뭐가
있었겠습니까?
회장님과 감독님이 가장 많은 고생을 했음이 분명하지만 더불어 책임질 용기도 가장
크실줄 믿습니다.
더이상 표현하지 않아도 아실줄 믿습니다.
실천은 빠르면 빠를수록 상처를 적게 치유하겠지요.
이런 기회에 감사하며 실천하셔야 할분에게 죄송합니다.
불명올림 2006-08-03
00: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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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기동문
역시 54기
우린 야인으로돌아간다
54기집행부 아자 아자 2006-08-03
08: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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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농공
불협화음이 심하다 싶었는데,
젊은 동문들이 용단을 내리는 지경에 이르렸습니다.
54회 동문들(총동문회 부회장 박주국, 기회장 심재민,기총무 함경호, 나이 42세 전후)의 고뇌에 찬 결정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미안함을 느낍니다.
동문회 권위와 자존심은 추락되어 더 이상 갈 데도 없다고 사료됩니다.
곪을대로 곪아서 내복약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며, 요수술의 상태에 왔다고 판단합니다.
축구부 감독의 상식으로 이해가 힘든 폭언과 처사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동문회 위상을 생각하는 선후배 및 동기들과 지혜를 모아 이 사태를 조속히 수습하여
후배들에게 고민을 안겨드리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54회 동문님들,동문님들의 헌신적인 동문회 참여를 잘 알고 있습니다.
키게산악회 시 정동진 아스팔트 위에 300명이 앉을 수 있는 천막과 깔판을 수송하여
300인분의 동문산악인을 위해 점심을 제공한 일을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54회 소장파 동문님들, 그대들은 말할 자격이 있습니다.
선배로서 무한 책임을 느낍니다. 2006-08-03
0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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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선배
결자해지(結者解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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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자해지(結者解之)란?
일을 저지른 사람 그 일을 해결하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책임질 줄 아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드는군요.
해결 방법은 모두가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워야 하지요.
우리 농공고 출신들은 학창시절 흙의 진리를 배운 사람들입니다.
자연과학의 순수함을 지닌 사람들인데...
그토록 순수했던 우리들의 그 농심(農心)은 다 어디로 갔습니까?
언제부터 우리들이 이토록 세속적인 삶에 쪄들었습니까?
----------
농기구에 흙이 묻었으면 “탁~탁~ 빗물로 세척하면 됩니다.”
그리고 기름칠만 하면, 농한기에 장시간 당번실에 보관도 가능하지요.
서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도록 노력해 봅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진실하고 정직해야 합니다.”
다 모여서 술한잔 먹고 확~ 풀어봅시다!
살다보면 벨일이 다 생기는 거잖아요.
중간의 선배님들이 중재를 담당하여 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그 교두보적 역할을 아무래도 36~42회 선배님들이 동문회의 딱 중간이니깐
최 적격일 것 같사옵니다.
54회 동문님들의 남다른 모교애와 동문회를 위한 열정을 이해합니다.
정말 잘해보려고 무척이나 앨쓴 모범적인 동문들이었지요.
그동안 동문회의 각종행사에도 또 산악회 활동에서도 최고로 적극적이었고,
버스도 2~3대 전세내어 한양까지 총동원을 내리는 등
잘해 볼려고 발버둥을 친 그 노력을 알기에 “할말을 해도 뭐라 나무랄 수 없군요.”
허나, 우리 동문회에 발을 딱 끊어 버리겠다는 것은 홧낌에 나온 소리로 듣겠어요.
결국 우리는 같은 핏줄이니깐요.
절대로 가문의 혈통을 저버려서는 아니됩니다.
54회 동문님들이 오죽 답답했으면, 절교를 선언했을까? 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건 혈기입니다. 젊은 때는 이런 혈기도 필요합니다.
허나, 어떤 희망과 요구사항이 받아 들여지면 더 적극적으로 예전처럼 활동하세요.
진짜 싸나이의 진면목을 보여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54회 동기회 파이팅! 2006-08-03
11: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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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양아치
우리54기는 통영대첩이 벌에지기전 잘싸우라고
200만이상 식사제공과 선물을선사해읍니다
근대 54기그누구도 축구부수장에게 감사뜻 전달받은자 없읍니다
그래도 우리가 양아치 입니까 2006-08-03
11: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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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해설자
양아치
양 : 양적으로 축구부에 대해 많은 지원을 한
아 : 아름다운 마음씨를 지닌 54회에 대하여
치 : 치하한다는 뜻으로 감사의 뜻을 전달한 것은 아닐까요? 2006-08-03
12: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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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
대~한민국 짝짝 짝짝짝
강~릉농공 짝짝 짝짝짝
오~십사기 짝짝 짝짝짝
온국민이 하나가된 지난2002년 월드컵때 가 갑자기떠오르는군요
우리총동문회가 똘똘뭉처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부터시작해서 영원히~~~~~~~~~~~~~~~~~~~~~~~~~~~~~~~~~~~~~~
------ 양아치 올림 ----- 2006-08-03
14: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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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알코주세요
총동문회에서 축구부 감독 에게
급여가지불되는지 2006-08-03
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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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서자
작금의 사태를 헤처나갈 능력있는분 어디 안계십니까?
이대로 가다가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동문회가 구렁텅이로 빠질것 같네요.
무엇보다 더큰 문제는 54기 동문들과 같은생각을 하는 동문들이
입이 써서 말안하고 있다는게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2006-08-03
17: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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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이
그냥 막 갑시다.
다 망가지면 그냥 해체 합시다.
지금까지 농고식으로 이끌어 왔는데
다른식으로 끌어갈 선배님 계십니까?
한심한 모임에 한심한 동문입니다. 2006-08-03
23: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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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동문
어쩌다 이렇게 되었읍니까?
이러고 있을게 아니라 부회장님들이라도
어떤식의 해결 방법이든지 대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 되는데
집행부의 강건너 불보기는 무엇을 의미 하는지?
될대로 돼라.갈데까지 가 보자.이런 뜻인지 모르겠네요. 2006-08-04
11: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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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사랑
54기 동문님들의 200만원어치 식사제공은 참 고맙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구에게 인사받을려고 한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선수들이 모교를 위하여 잘싸우라고 자발적으로 한것일겁니다 이제와서 그런거가지고 왈가불가 하지맙시다 2006-08-04
17: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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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
축구사랑님은 천사같은 분이실것 같습니다.
신감독 동상하나 세웁시다.
동문회 양아치들은 앞으로 동문회 모든일에 나타나지 마세요. 2006-08-04
22: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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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사랑
축구사랑님 왜 축구사랑님이 고맙게 생각하세요
전화 한통이면 돼는거 아니겠 읍니까
기본아닌가요
그럼 머니 만 조아합니까 2006-08-05
00: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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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동말동
역시 한숨만나오는군요.
다들 잘해봐요. 2006-08-05
06: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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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사랑
큰대회를 앞두고 너무들 하시는군요 열심히 운동하는 어린선수들에게 용기를 보내줍시다 2006-08-05
17: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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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사랑
양아치 들이 그런거 알까요
공을 감독이 차나요
감독은 돈만 잘받아내면돼지요 2006-08-05
19: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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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존 심
큰대회 앞두고 잠시 휴식을.....
신 감독 돈 받아 혼자 어찌하자는것 아닌것 이해합니다
다만 방법에 문제점이 잘못되었으면 수습할여는 마음이
부족 하였다고 지적 합니다
대회 좋은결과후 홈피및 동창회 찾아서
그동안 과정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시고 화합을 부탁 합니다
본인의 자존심도 중요하지만
동문회.동문자존심.더더욱 존경 받아야 합니다
공인으로서 시간을두고 한번. 두번. 세번.
생각 하여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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