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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red>모교교사 강릉시민상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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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gde51 작성일 2006-08-18 16:06 댓글 0건 조회 1,5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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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민상 수상자 선정



 제24회 강릉시민상 수상자로 문화예술부문에 이영하(59·강릉농공고 교사), 지역개발 사회봉사부문에 원충의(69·강릉 장애인심부름센터 시설장), 체육 교육부문에 박경자(53·여·강릉시 생활체육협의회 사무국장)씨가 각각 선정됐다.
 이씨는 임영민속연구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강원민속예술 경연대회에 적극 참여하고 전국 청소년 민속예술제 수상(동상 2회), 제14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원씨는 시각장애인 점자도서관을 운영하는 등 문맹퇴치에 앞장서고, 장애인들을 위한 문화복지시설 확충에 힘쓴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씨는 강릉시내 배드민턴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강릉시민 1인 1종목 갖기 운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체육진흥에 남다른 노력을 해왔다.
 강릉시민의 상은 지난해까지 각 2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으나 공직선거법상 제한 규정에 따라 올해부터는 포상금은 따로 지급치 않고 기념패를 수여, 수상자들의 공적을 기릴 예정이다.
 올해 시민상에는 모두 10명이 추천돼 17일 경포 현대호텔에서 심사가 실시됐다.
강릉/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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