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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동문들이여! 용인은 우리 관할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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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경팀장 작성일 2006-08-23 10:30 댓글 0건 조회 1,4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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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동문들이여! 용인은 우리 관할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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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재경동문 여러분!
재경동문회 박병설(34회) 회장님의 특명이 하달 되었습니다.
“용인은 우리 재경 동문회의 나우바리다!” 하시면서...
하여간 무조건 내일 오후 3시 30분 용인의 운동장에서 만납시다!
작금 동홈 gnng게시판을 어지럽히는 혼돈한 이야기는 상관없습니다.
우리 모교 후배들이 입성했다는 것만 생각하며 우리 본분을 지킵시다!
한편,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향과 서울을 수없이 오가면서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김은묵(30회, 前모교 교사, 축구선수 출신)선배님의
고언에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재경동문들을 일깨워 주신 것 정말 감사합니다.
그분은 역시 훌륭하신 재경동문회의 자문위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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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든 우리 모교 축구단이 승승장구하는 이 자랑스러운 모습을 현장에서 봅시다.
그냥 회사나 방구석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일 것 같았습니다.
월차를 내든, 무단이탈을 하든, 장사를 잠시 접든 그것은 당사자에 맡기고,
지하철이나 버스 또는 택시를 이용해도 좋고,
개인 승용차나 승합차로 끼리 끼리 달려가도 환영합니다.
가능하면, 날씨도 무더우니깐 집에서 아이스박스에 시원한 물과 얼음을 준비해
옆의 동문들과 나누도록 합시다!
재경사무국장님께서 곧 박병설 회장님의 지침을 수령하시어서
자세한 공지를 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방금 박회장님으로부터 정의선 사무국장이 게시판 공시가 늦으면
기획단장이 파발마를 띄우라고 하셨기에...
하여간 오늘 오후부터 서로 전화 연락을 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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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임받은 고참병으로서의 소대 공격 명령하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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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용(47회. 재경기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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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수 서창식을 대동하여 얼마전 재경회합을 갖었던 막강한 47멤버들 동원령 내리시요.
▶ “참석자 전원에게 제공할 시원한 아이스케키와 음료 일체 등 보급품을 지원하시요.”
▶ “그외 문제는 평소의 인격과 품위로 봐서 황회장이 알아서 처리할 끼라 믿습니다.”

최진선(48회. 재경 기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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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 잘차는 윤성집을 특공조로 편성, 이선빈(재경동문회 총무)을 앞세워서 총동원하시요.
▶ “무더위에는 그저 시아시 된 막걸리가 최고입니다. 서말만 준비하시요.”
▶ “그외 계란 등 야그는 통큰 최진선 회장께서 알아서 평소처럼 하실 줄 믿습니다.”

김선익(50회. 재경 히말라야산악회 사무국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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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애정을 지닌 청송거사님이 가만 있을 수 없잖소! 불조심 기간도 끝났는데...
▶ “번개팀장 깡떼식을 시켜서라도 무조건 안주꺼리 좀 준비하면 좋겠소!”
▶ “쩐은 히말라야 회비에서 조달하고 없으면, 최길순 회장님께 손내 미세요.”
▶ “8월달 정기 산행도 못했는데, 이거이를 8월 히말라야산악회로 생각합시다요.”

허정행(56회. 재경 히말라야산악회 총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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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동문회의 연락총책(통신병) 역할은 축구분야의 명해설자인 게살맨이 해 주세요.
▶ “응원단 표식 현수막과 안내판 등을 알아서 준비하시길...”
▶ 여기서 "알아서..."라는 표현은, 평소하던 그대로를 뜻합니다.

박창환(44회. 재경동문회 부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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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회 이후의 후배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경비조달을 위해 머리를 좀 써주세요.
그대를 따르는 후배들을 잘 이끄소서!
모자를 돌리면 배추 1장씩은 금방 될끼야요.
그리고 낼은 잠시 공사를 쉬시고 꼬~옥~ 참석하길 바라오.
자세한 야그는 오늘 저녁 용산에서 만나 논합시다! (생략)

의선국사(44회. 재경사무국장)과 용문검객(44회. 재경기획단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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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회장님과 부회장님과 협조하여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시요.
특히 선수단 사기앙양을 위한 방안을 모색합시다!

그리고 44회 이전의 선배님들의 준비문제에 대해서는 재경37회 선배님들이
조치하여 주실 것으로 굳게 굳게 우리 아랫것들은 믿습니다.
재경히말라야산악회 최길순 회장님과 재경37회 조병예 회장님께 바톤을 넘깁니다.
정말 감사하고 또 죄송합니다.
                   
    재경동문회 젊은 후배들을 대표하여 동홈gnng 재경팀장 이 상경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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