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자유 게시판
의문에 1패
페이지 정보
본문
의문에 1패
자고로 싸움질 세계에서는 승패라는게 나게 돼 있다.
지금까지 지구상에서 벌어진 싸움 중에서 승패가 갈라지지 않은 경우는 거의 없으리라 본다.
혹간 가다보면 프로복싱에서 무승부가 나긴 나지만 이 또한 흔치 않은 일이라 본다.
결국, 쌈질에는 승자와 패자가 나누어지는 것이 본질이 아닐까 싶다.
지금 국가와 싸우고자 하는 부류들이 너무 많이 나타나는 것 같다.
옛날에는 이런 부류를 반역자라 하여 엄한 철퇴를 내렸는데 지금은 민주화가 많이 되다보니 오냐오냐 하는 식으로 변하는 것 같다.
국가가 전횡을 휘둘러 백성들을 핍박하고 괴롭히고 못살게 군다면 국민이 분개를 할 수 있겠지만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국가에 도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국가로 부터 핍박과 괴롭힘을 받는 다고 생각하는 영역이 자신들의 사리사욕과 결부되면 지지를 받기가 좀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삼복염천에도 광화문광장에 버스까지 대절 내 가지고 반정부 데모를 하러 갔던 사람들이 있다.
정부에서 미래 의사자원을 부족함을 정책적으로 메우기 위하여 의대 정원을 늘리려 하는데 현재 기득권층의 의사들은 까운을 벗어 던지고 밥그릇 투쟁에 나서고 있다.
일부 교회에서는 예배를 빌미로 반정부 구호를 맘껏 외치고 있는 곳도 있다고 한다.
일부 언론에서는 나라가 망해야 한다는 식의 논조로 많은 국민들을 호도하는 경우도 보고 있다.
돈 많이 가진 다주택 부자들은 정부의 주택정책을 마치 공산주의적인 행태로 몰아가면서 거리로 쏟아져 나와 국가를 성토한다.
이렇게 국가를 흔들어댄다면 그 어떤 놈이 정치를 한다 해도 망하지 않을 나라가 없으리라 본다.
아니 아직까지 대한민국이 이런 상황에서 거들이 나지 않은 게 이상할 정도이다.
지금 이 시점에서 힘든 것은 개인이나 사회나 국가나 다 마찬가지라 본다.
이렇게 어수선한 틈을 타서 국가를 몰아부쳐 자신들의 이익만 추구한다면 결국 그 틈새가 새면서 나라 전체가 흔들리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부 교회에서 종교의 자유화 함께 국가에 대해서 강한 불만을 가지고 결속력 높은 예배를 보다가 코로나를 창궐시키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다.
결국 그 교회 교주라는 사람도 코로나에 걸리는 낭패를 우리는 똑똑히 보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하나님의 계시라면 할 말은 없지만 일반 백성들은 뭔 죄가 있단 말인가.
평범한 백성들이 그들의 농간에 의해서 선의에 피해를 본다면 누가 책임을 져 줄 것인가에 대하여 답해 줄 사람 아무도 없으리라 본다.
더 뻔뻔스러운 것은 그들이 지난번 대구의 신천지교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코로나를 옮겨놓고 마치 국가가 방역을 잘못해서 그런 것으로 뒤집어 씌우고 있는 것이다.
국가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은 한계가 있는 법이다.
코로나19는 보균자와 모여서 침을 튀기면 무조건 걸리게 돼 있는 질병이다.
그렇게 모이지 말라고 해도 즈그들이 모여서 침을 튀기면서 기도 후 코로나에 걸렸는데 누구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운다는 것인가.
적반하장이란 말은 이런데 두고 쓰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우리나라만 어려운 것도 아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 몸살을 앓고 있는 형국이다.
이런 상황을 완화시키면서 제어할 수 있는 통제 기관은 국가 밖에 없으리라 본다.
코로나19에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그와 반대가 되는 행위를 통하여 국가와 국민을 어렵게 하는 부류들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그냥 민주주의니까 그들의 의사만 존중하여 방임해야 할 것인가.
통제를 하면 인권이니 독재니, 종교탄압이니 하면서 아우성을 치는 판에서 국가가 취할 수 있는 공권력은 어디까지인지 한계가 보이질 않는다.
이 엄중한 세상에 데모를 하러 갔다가 코로나에 걸려 돌아온 영감님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 것인가.
미국에서 젊은 사람들 간에 번졌던 boomer remover가 우리나라에서 현실화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정권퇴진의 목소리를 높이는 것도 그들에게는 절실히 필요할는지 모르지만 영감님들이 옮아 온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애꿎은 그들의 자식과 손자 그리고 그 주변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것은 어떻게 할 것인가.
코로나 감염으로 인하여 자신과 주변사람들이 죽고 난 다음 정권퇴진이 된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 것인가를 곱씹어 볼 때가 아닌가 싶다.
- 이전글2020 금강대기 축구대회 대진표(24개팀) 20.08.28
- 다음글금강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30일 개막 20.08.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