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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의 주역 13번째의 강농선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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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들이 지칠 때마다 큰 힘이 된 것은 바로 응원단의 함성 역할이
대단히 중요했습니다.
저는 목이 터져라 응원을 주도하여 주신 후배님의 노고에도 감사드리지만,
특히 잘 따라주신 대선배님들의 그 소년 같은 마음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응원해 주신 모든 동문님들이 승리의 주역인 13번째의 선수들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공헌을 하신 동문을 뽑으라면,
당연히 축사모 강희돈 회장님과 회원님들 Gnng 인터넷 중계 장호진 선배,
그리고 경기관람 보다는 전체 동문들에게 현장 소식을 알려주고자 취재에 헌신하신
클럽장 김채정(43회), 취재팀장 이기동(43회), 체육팀장 강태영(43회) 선배를 비롯한
gnng 취재부장 문관호(46회), 차장 이정원(53회) 등의 동문인 것은 당근이지요.
그분들 외에 특별 출현의 주역은
모든 동문들이 열심히 응원할 수 있도록 며칠째 연속으로
응원단 전원에게 음료수와 맥주, 얼음과자 및 삶은 계란 등 일용할 양식을
무한히 연속적으로 제공하여준 재경 47회 황병용 회장님과 48회 최진선 회장님의
공을 꼽습니다.
또한 입술이 터질 정도로 트롬벳을 연주하며 응원분위기를 주도해 주신
나팔수 서창식(47회) 동문님의 헌신적 노력도 높이 평가합니다.

                      gnng 재경팀장 겸 재경동문회 기획단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