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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 고교축구]강릉농공고 아쉬운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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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ta100
작성일 2006-08-2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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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 고교축구]강릉농공고 아쉬운 준우승
-제42회 추계 고교축구연맹전 결승전 금호고에 0대1 석패
축구명문 강릉농공고가 제42회 추계고교축구연맹전에서 올 시즌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했다.
강릉농공고는 27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금호고와의 결승에서 0대1로 패해 우승컵 획득을 내년으로 미뤘다.
강릉농공고는 주전들의 부상과 2학년이 주축이 돼 팀 전력의 열세를 보였지만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금호고의 골문을 위협했다.
그러나 전반 15분 금호고의 박성화에게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단독 찬스를 허용한뒤 오른발 강슛에 아쉽게 한 골을 내주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후반들어 전세를 가다듬은 강릉농공고는 19분께 스트라이커 정성민이 극적으로 동점골을 터트렸으나 부심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분루를 삼켜야만 했다.
이후에도 강릉농공고는 실점을 만회하기 위해 사력을 다했으나 금호고의 수비벽을 끝내 허물지 못하면서 이 대회 사상 첫 우승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김신종 강릉농공고체육부장은 “올해 마지막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거둬 아쉽지만 만족한다”며 “내년에는 주전으로 뛰었던 2학년생들이 진학과 동시에 기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첫 출전 대회인 춘계연맹전에서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기자·bkk@kwnews.co.kr
-제42회 추계 고교축구연맹전 결승전 금호고에 0대1 석패
축구명문 강릉농공고가 제42회 추계고교축구연맹전에서 올 시즌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했다.
강릉농공고는 27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금호고와의 결승에서 0대1로 패해 우승컵 획득을 내년으로 미뤘다.
강릉농공고는 주전들의 부상과 2학년이 주축이 돼 팀 전력의 열세를 보였지만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금호고의 골문을 위협했다.
그러나 전반 15분 금호고의 박성화에게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단독 찬스를 허용한뒤 오른발 강슛에 아쉽게 한 골을 내주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후반들어 전세를 가다듬은 강릉농공고는 19분께 스트라이커 정성민이 극적으로 동점골을 터트렸으나 부심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분루를 삼켜야만 했다.
이후에도 강릉농공고는 실점을 만회하기 위해 사력을 다했으나 금호고의 수비벽을 끝내 허물지 못하면서 이 대회 사상 첫 우승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김신종 강릉농공고체육부장은 “올해 마지막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거둬 아쉽지만 만족한다”며 “내년에는 주전으로 뛰었던 2학년생들이 진학과 동시에 기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첫 출전 대회인 춘계연맹전에서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기자·bkk@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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