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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님들 구구절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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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즈 펜
작성일 2006-09-02 11:41
댓글 0건
조회 1,284회
본문
물레방아 스르렁 스르렁 돌아가는 봉평땅!
메밀꽃 흐드러지게피어 백사장을 이룬 들녘
코스모스 길섶에 피어 한들거리는 모습
지금도 미즈님들의 머리속에는 생생하지요
메밀막국수 국물에 매콤하게 울어난 그 맛
비닐하우스 속에서 데워진 따끈한 김밥
뚱단지같은 투박한 병으로 따르는 메밀술
묵은지 넣어 말은 메밀전병과 부치개
박물관넘는 한적한 오솔길
맑은 시냇물을 발밑에두고 건너는 섶다리
당나귀 귀붙잡고 속삭이던 비밀스런 이야기
사진찍느랴 얼굴을 매만지던 순간
시장 장터를 드나들며 묵나물 한 봉지
하얗게 벗겨진 도라지도 한 봉지
2부행사에 출연하여 남편이 찍어준 사진한장
지금도 들여다보시며 그리워 하시겠죠?
이번에도 9월 9일 구구절이라 이름붙여
미즈님들을 모십니다
오체육감을 만족시켜줄 이번행사에
일생일대의 한 편 밖에없는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출연해주십시요
그때 그리운 얼굴도 마주대하고
물레방아 뒷켠에 숨어들어 밀어도 속삭이고 ...
메밀꽃 흐드러지게피어 백사장을 이룬 들녘
코스모스 길섶에 피어 한들거리는 모습
지금도 미즈님들의 머리속에는 생생하지요
메밀막국수 국물에 매콤하게 울어난 그 맛
비닐하우스 속에서 데워진 따끈한 김밥
뚱단지같은 투박한 병으로 따르는 메밀술
묵은지 넣어 말은 메밀전병과 부치개
박물관넘는 한적한 오솔길
맑은 시냇물을 발밑에두고 건너는 섶다리
당나귀 귀붙잡고 속삭이던 비밀스런 이야기
사진찍느랴 얼굴을 매만지던 순간
시장 장터를 드나들며 묵나물 한 봉지
하얗게 벗겨진 도라지도 한 봉지
2부행사에 출연하여 남편이 찍어준 사진한장
지금도 들여다보시며 그리워 하시겠죠?
이번에도 9월 9일 구구절이라 이름붙여
미즈님들을 모십니다
오체육감을 만족시켜줄 이번행사에
일생일대의 한 편 밖에없는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출연해주십시요
그때 그리운 얼굴도 마주대하고
물레방아 뒷켠에 숨어들어 밀어도 속삭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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