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자유 게시판
(강릉)중학교 강북지역 편중 심각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방주근
작성일 2006-09-08 18:44
댓글 0건
조회 1,250회
본문
[강릉]중학교 강북지역 편중 심각
-8개교 중 6개교 밀집…출근길 남대천 정체현상 원인
강릉 동(洞)지역의 중학교들이 남대천을 기준으로 강북지역에 주로 몰려 있어 학생들의 불편과 등교시간대 남대천을 통과하는 교통량이 가중되고 있다.
7일 학부모들과 강릉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동지역에는 중학교 7개교가 있으나 이 가운데 5개교가 강북지역에 소재하고 있으며 내년 3월 개교하는 교동중학교까지 포함하면 6개교로 늘어나게 되는데 비해 강남지역에는 2개교에 불과하다.
특히 강남지역에 있는 강릉중과 경포중 등 2개교는 모두 남자중학교인데 반해 강북지역에는 여중 2개교, 남녀공학 4개교(교동중 포함) 등으로 이뤄져 있어 지역별 성별 균형도 맞지 않는 상태이다.
이와 관련, 최돈은 시의원은 최근 시정질문에서 “중학교의 지역편중 현상으로 인해 현재 강남지역의 여중생 1,028명과 강북지역의 남중생 1,146명이 각각 강북과 강남으로 통학하고 있어 개인적 불편은 물론 남대천을 통과하는 교통량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학부모들은 “강남지역에 여자중학교를 신설하거나 전체 중학교를 남녀 공학으로 전환하게 되면 이같은 문제점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강릉교육청 관계자는 “이같은 문제에 대해 현재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있으나 학교 신설 문제는 신입생이 계속 줄어들고 있어 신설 요인이 없는 상태이며 모든 학교를 공학으로 전환하려고 해도 학생 수가 지나치게 많거나 지나치게 적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뽀족한 대안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8개교 중 6개교 밀집…출근길 남대천 정체현상 원인
강릉 동(洞)지역의 중학교들이 남대천을 기준으로 강북지역에 주로 몰려 있어 학생들의 불편과 등교시간대 남대천을 통과하는 교통량이 가중되고 있다.
7일 학부모들과 강릉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동지역에는 중학교 7개교가 있으나 이 가운데 5개교가 강북지역에 소재하고 있으며 내년 3월 개교하는 교동중학교까지 포함하면 6개교로 늘어나게 되는데 비해 강남지역에는 2개교에 불과하다.
특히 강남지역에 있는 강릉중과 경포중 등 2개교는 모두 남자중학교인데 반해 강북지역에는 여중 2개교, 남녀공학 4개교(교동중 포함) 등으로 이뤄져 있어 지역별 성별 균형도 맞지 않는 상태이다.
이와 관련, 최돈은 시의원은 최근 시정질문에서 “중학교의 지역편중 현상으로 인해 현재 강남지역의 여중생 1,028명과 강북지역의 남중생 1,146명이 각각 강북과 강남으로 통학하고 있어 개인적 불편은 물론 남대천을 통과하는 교통량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학부모들은 “강남지역에 여자중학교를 신설하거나 전체 중학교를 남녀 공학으로 전환하게 되면 이같은 문제점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강릉교육청 관계자는 “이같은 문제에 대해 현재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있으나 학교 신설 문제는 신입생이 계속 줄어들고 있어 신설 요인이 없는 상태이며 모든 학교를 공학으로 전환하려고 해도 학생 수가 지나치게 많거나 지나치게 적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뽀족한 대안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 이전글[re] 진짜 궁금한것 06.09.08
- 다음글강릉 재래시장 위태롭다. 06.09.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