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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평행사는 GNNG에서 "좋은사람들과 함께하는 GNNG!"슬로건 아래
그립던 사람들이  서로 얼굴을 마주 대하는 날입니다 각자의 바쁜생활속에
생업에 종사하다보니주위의 사람들을 잊고지내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일을 뒤로 제쳐놓고 전국 어디서나 달려와 만남의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이는 서로 만나면 반가워하는 짜릿한 순정이 아니었나봅니다 별다른 이벤트가
아나더라도 만나서 서로 얼굴만 마주대하면 웃음이 흐르고 기쁨이 넘쳐나는
그러한 만남이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이상경팀장님께서 입이 마르도록
달변으로 GNNG를 통해 수차례 언급하였습니다 갸륵한 뜻을 높이 찬양합니다
이렇게 하므로써 동문회의 합일된 뜻을찾고 단합된 모습을 보이고 함께 어울려
화합의 장이 마련될것입니다 달빛에 횃불을 밝혀 웃음이 흐르는 사진 한 장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서둘러 일을 마무리지으시고 어서빨리 봉평으로 달려
오십시요 한송이의 메밀꽃이아니라  메밀꽃이 어울어져 메밀밭이 되듯이
우리 강릉농공고동문회의 벌판을 이루어봅시다  오늘저녁 6시에 봉평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