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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합시다.
이정도 했으면 충분히 의사표현은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대 후배 전사들이 선배들의 공간에와서 단체명의로 의사전달만하면 될것을
같은말을 도배하면서 시위하듯한 행동은 오히려 묵묵히 운동장에서 그대들을
응원하는 많은 동문들의 반감을 살것이며 그대들의 수장인 신감독에게도
득이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디를 가나 불협화음은 있습니다.
동문회 내부에서  몇사람으로 인한 일을 억울하다고 전동문을 매도하는 듯한
표현을 해서도 안될것이며 그대 전사들은 자신을 위해 강릉농공고에 입학을 하여
운동을 하는것이지 그 누구를 위해 피땀을 흘리진 않았을것이요.
그러기에 그대들이 관철하고자 하는사안이 억울할 수 있겠으나  이제 그만하고
제자리로 돌아갑시다.
그대 수장인 신감독의 동기로서 자제할것을 당부합니다.
그대들을 응원하는 많은 동문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