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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있다가 이쯤 되어서 아무일 없다라고 하는 분이나
그 밑에서 흥청만청 기웃 꺼리면서 이관질을 벗으로 삼고 있는
 동문들을 보면서 한심스럽고 고된 힘을 받아야 하는데
무어라고 써야 할지 앞이 가리는 구나
아직까지 자존심과 패기로서 남한테 아쉬운 소리 한번 들어
본적없고 농공고 일이라면 그져
행복하게 여기고 살아온 내가 한심하구나 하는 맘 밖에 없구나
전국 방방 곳곳에 가서도 농고 몇기 하면 형님아우 이게 농고야

동문이 뭐 그리 대단 한데  한번 물어 (여쭈어 )봅시다
겨울이 되면 스키선수들 활강 또는 노르딕 우승하면 동기들과
선 후배님과 한잔 ...
축구우승하면 운동장에 가서 스트레스풀고 한잔..
어디가서 라도 이야기꺼리가 되면 야 우승했어
기분좋아 한잔 하고 이렇게 즐기면서 살아가면 돼

이기 무슨 먹고 살꺼라고 손아귀에 넣고 흔들어야 되나
한심한 농공고 선후배님들/////
욕심을 버리고 남을 먼저 생각하고 내 자신을 돌이켜 보면 아무일이 없어
그져 내가 잘났다고 대가리 처 들고 다니지 말고
고개를 숙이고 다니는 버릇을 배워요
하도 화가 나서 한자 올렸으니 이해하고

총회가 있잖아 다 모여서 잘못한것 있으면
절을 하면서 빌고 그래도 안 되면
골치 아픈 법으로 가
  농공고 챙피 와 농일전 챙피 강릉시의 수모 이거 다 어찌 할래
총회를 해서 결론을 내고 //// 사람이 하는일 안 되는것이 없어
안되면 되게하라
라는 말이 있잖아요
이렇게 빨리 종료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