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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출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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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살맨
작성일 2006-09-28 06:41
댓글 0건
조회 804회
본문
환창대인님!
불초소생 출몰했습니다.
그나저나 환창대인 어르신 맞는지요.
관심법을 동원해본즉 환창대인님이 아니라 짝퉁 같은데.......
혹시(?) 드래곤마운틴(龍山) 선배님이 아니신지요.
암튼, 대인어르신이면 어떻고 용산 선배님이시면 어떻습니까?
그저 소생을 이리도 이뻐해(?) 주심에 몸 둘 바를 모르겠나이다.
본 인 자신도 언제 펼쳐보았는지 기억조차 희미한
약관 스무 살 시절인 모교졸업앨범 사진까지 찾아서 이렇게 공개수배(?)를 올리니
지까지기 남세스러워 출몰 안하고는 안 되겠기에 일찌감치 자수하여 광명 찾고자 백기 투항합니다.
산중에서 태어난 지라 선천적으로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도 미숙한지라
일전에 필리핀 세부로 여행갔을때 수중장비를 갖추고 바다 밑을 관람하는
옵션관광을 하다가 무서워서 죽는 줄 알았는데 무슨 잠수함을 탔다니요.
천부당 만부당한 말씀이옵니다.
핑계거리인즉,
한가위 명절 밑이라 지역구관리(?) 차원에서 인사차 거래처 방문하느라
관할섹타인 충북내륙을 누비고 있습니다.
최 북쪽 단양팔경 부터해서 소백. 월악산을 접수하고
울고 넘는다는 그 유명한 박달재고개(제천~충주 간)를 넘어
중원을 지나 음성,진천, 증평, 괴산,청주, 보은(속리산)을 장악하고 추풍령고개 아래
금강유원지 근처 모텔에서 동가식서가숙(東家食西家宿) 생활이 벌써 이틀째입니다.
그러다 보니 근자에 동홈에 자주 출몰하지 못하고 눈팅만 하다 보니
급기야 지명수배자명단(?)에 오르기 까지 되었네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쩔 수 없이 역마살 인생을 사는 불쌍한 중생을
부디 너그럽게 해량하여 주시옵소서.
끝으로 더도 덜도 말고
즐거운 한가위 잘 보내시고 명절 후에 강대식 선배와 상의해서
겸사겸사 벙개팅 자리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때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불초소생 출몰했습니다.
그나저나 환창대인 어르신 맞는지요.
관심법을 동원해본즉 환창대인님이 아니라 짝퉁 같은데.......
혹시(?) 드래곤마운틴(龍山) 선배님이 아니신지요.
암튼, 대인어르신이면 어떻고 용산 선배님이시면 어떻습니까?
그저 소생을 이리도 이뻐해(?) 주심에 몸 둘 바를 모르겠나이다.
본 인 자신도 언제 펼쳐보았는지 기억조차 희미한
약관 스무 살 시절인 모교졸업앨범 사진까지 찾아서 이렇게 공개수배(?)를 올리니
지까지기 남세스러워 출몰 안하고는 안 되겠기에 일찌감치 자수하여 광명 찾고자 백기 투항합니다.
산중에서 태어난 지라 선천적으로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도 미숙한지라
일전에 필리핀 세부로 여행갔을때 수중장비를 갖추고 바다 밑을 관람하는
옵션관광을 하다가 무서워서 죽는 줄 알았는데 무슨 잠수함을 탔다니요.
천부당 만부당한 말씀이옵니다.
핑계거리인즉,
한가위 명절 밑이라 지역구관리(?) 차원에서 인사차 거래처 방문하느라
관할섹타인 충북내륙을 누비고 있습니다.
최 북쪽 단양팔경 부터해서 소백. 월악산을 접수하고
울고 넘는다는 그 유명한 박달재고개(제천~충주 간)를 넘어
중원을 지나 음성,진천, 증평, 괴산,청주, 보은(속리산)을 장악하고 추풍령고개 아래
금강유원지 근처 모텔에서 동가식서가숙(東家食西家宿) 생활이 벌써 이틀째입니다.
그러다 보니 근자에 동홈에 자주 출몰하지 못하고 눈팅만 하다 보니
급기야 지명수배자명단(?)에 오르기 까지 되었네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쩔 수 없이 역마살 인생을 사는 불쌍한 중생을
부디 너그럽게 해량하여 주시옵소서.
끝으로 더도 덜도 말고
즐거운 한가위 잘 보내시고 명절 후에 강대식 선배와 상의해서
겸사겸사 벙개팅 자리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때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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