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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도로에 사고 무방비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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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주근
작성일 2006-10-14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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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 강일여고 입구 사거리 일부 차선 엇갈려 설치
-직진시 반대편 차선과 정면충돌 불가피 대책 시급
【강릉】차량통행이 빈번한 교차로에서 마주보는 도로끼리 1개 차선이 서로 엇갈려 있어 사고위험을 항상 안고 있다.
13일 강릉시와 시민들에 따르면 강릉시 교동 강일여고 입구 사거리의 강일여고 방면 도로가 맞은편 강릉역 방면 도로와 1개 차선이 엇갈려 설치돼 있어 1차로에서 강릉역 방면으로 직진할 경우 반대 차선의 차와 정면충돌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또 강일여고 방면에서 교차로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1, 2차로에서 모두 직진이 가능하도록 돼 있어 1차로에서 직진하는 차량이 2차로에서 직진하는 차량 때문에 진행하지 못하고 일시적으로 교차로 가운데에서 멈추는 경우도 있어 뒤따르는 차량들의 추돌 위험도 우려되고 있다.
특히 직진하기 위한 차량들이 1, 2차로를 통해 마구잡이로 진입하는 바람에 출퇴근 시간은 물론 평소에도 차량들이 뒤엉키는 등 교통혼잡의 원인이 되고 있으나 2004년 5월 강릉역 방면 도로 개설이후 2년이 지나도록 개선되지 않고 있다.
시민들은 “강일여고 방면의 인도와 도로폭을 조절하는 등 개선을 통해 교차로 진입차로를 3개로 늘리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도로 특성상 전체 노폭 확장은 사실상 어려운 상태이므로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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