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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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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병호
작성일 2006-10-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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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41회
본문
일곱살 먹은 동생이 코피를 흘리며 엉엉 울면서 마당에 들어왔다
아버지는 마당에 계셨지만 부엌에 계시던 어머니가 먼저 뛰어나오셔서
엉겁결에 치마를 걷어올려 코피를 닦아주며 상처가 없다는것을 확인하시고
안도의숨을 쉬며 어디서 넘어졌나고 물으신다 동생은 옆집 꾀돌이가
때렸다고 엄마에게 이른다 그말을 듣고계시던 아버지는 버럭 화를 내시며
맞긴 왜 맞어! 다음부터는 먼저 코피를 터춰놓으라고 주문을 하신다
어머니는 아버지를 힐끔 쳐다보고는 앞으로는 싸움을 하지말고 사이좋게
잘 지내야 된다고 타이르신다
어머니는 이처럼 신의 사주를 받고 이땅에 오신것이 확실합니다
아버지는 마당에 계셨지만 부엌에 계시던 어머니가 먼저 뛰어나오셔서
엉겁결에 치마를 걷어올려 코피를 닦아주며 상처가 없다는것을 확인하시고
안도의숨을 쉬며 어디서 넘어졌나고 물으신다 동생은 옆집 꾀돌이가
때렸다고 엄마에게 이른다 그말을 듣고계시던 아버지는 버럭 화를 내시며
맞긴 왜 맞어! 다음부터는 먼저 코피를 터춰놓으라고 주문을 하신다
어머니는 아버지를 힐끔 쳐다보고는 앞으로는 싸움을 하지말고 사이좋게
잘 지내야 된다고 타이르신다
어머니는 이처럼 신의 사주를 받고 이땅에 오신것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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