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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내일 개원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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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주근
작성일 2006-10-3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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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사진전·주민 초청 음악회 등 개최
영동지역의 기간(基幹) 의료시설인 강릉 아산병원(병원장 문형남)이 오는 11월 1일 개원 10주년을 맞는다.
지난 96년 개원한 강릉아산병원은 개원 10년을 맞아 개원식을 갖고 오는 6일 강릉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또 10년간의 병원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록 사진전을 31일부터 11월10일까지 강릉 아산병원 1층에서 갖는다.
강릉 동해 삼척 속초 양양 등 영동지역 전역을 진료권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산병원은 내년에 3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종양학과를 개설해 수도권을 가지 않고도 각종 암의 치료가 가능하도록 진료 영역을 확대, 영동지역 주민들의 의료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형남원장은 "영동지역 암 환자들이 서울을 가지 않고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제2의 도약을 위한 의료서비스 개선에 나서고 있다"며 "10년을 되돌아보고 다시 10년 앞을 준비하는 강릉 아산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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