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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장인 장모 친구들이 왜 뒷풀이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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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農心居士
작성일 2006-10-29 20:22
댓글 0건
조회 1,529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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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장모 친구들이 왜 뒷풀이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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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제2의 웃끼는 진꺼리를 했습니다.
세상에 신랑 신부의 친구들이 결혼식 후에 모여서 뒷풀이 행사를 한다는
그런 소리는 들어봤으나, 장인과 장모가 뒷풀이를 마련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특히나 결혼식장에서 뷔폐식으로 모두가 임신한 뇨자처럼 배가 산만하터인데...
최병종 + 박선미 부부는 우리 일행을 약 1시간 거리에 떨어져 있는 먼거리
주암역 앞의 섬마을 횟집에 집합하라는 쪽지를 돌립디다.
토요일 오후에는 약속도 많아서 그냥 토시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허나, 쥔장의 성의를 무시할 수 없어서 우리 일행 약 30여명은 꾸역 꾸역 각기
주암역 근처의 섬마을 횟집에 모였드랬습니다.
헌디, 이 자리에는 관광버스로 멀리 평창골에서 올라온 최병종 엉아의 초등학교
동창생들인 이쁜 갈라들과 또 머리까진 아자씨들도 꾸역 꾸역 모여듭디다.
하여 약 50여명이 큰 홀에 모였지요.
분위기를 살리고자 우리는 모두가 양복을 졎어재키고 “응원가와 Key-k"를
아주 힘차게 힘차게 불러서 기선을 제압하고 완존히 주도권을 장악했습니다.
평창의 도암골 아녀자들은 그냥 놀램결에 힘찬 박수와 환호성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우리 농교 44회 온니와 옵빠들은 그냥 뭔지 모르게 기분이 대따 좋았습니다.
장인 장모 친구들이 왜 뒷풀이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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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제2의 웃끼는 진꺼리를 했습니다.
세상에 신랑 신부의 친구들이 결혼식 후에 모여서 뒷풀이 행사를 한다는
그런 소리는 들어봤으나, 장인과 장모가 뒷풀이를 마련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특히나 결혼식장에서 뷔폐식으로 모두가 임신한 뇨자처럼 배가 산만하터인데...
최병종 + 박선미 부부는 우리 일행을 약 1시간 거리에 떨어져 있는 먼거리
주암역 앞의 섬마을 횟집에 집합하라는 쪽지를 돌립디다.
토요일 오후에는 약속도 많아서 그냥 토시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허나, 쥔장의 성의를 무시할 수 없어서 우리 일행 약 30여명은 꾸역 꾸역 각기
주암역 근처의 섬마을 횟집에 모였드랬습니다.
헌디, 이 자리에는 관광버스로 멀리 평창골에서 올라온 최병종 엉아의 초등학교
동창생들인 이쁜 갈라들과 또 머리까진 아자씨들도 꾸역 꾸역 모여듭디다.
하여 약 50여명이 큰 홀에 모였지요.
분위기를 살리고자 우리는 모두가 양복을 졎어재키고 “응원가와 Key-k"를
아주 힘차게 힘차게 불러서 기선을 제압하고 완존히 주도권을 장악했습니다.
평창의 도암골 아녀자들은 그냥 놀램결에 힘찬 박수와 환호성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우리 농교 44회 온니와 옵빠들은 그냥 뭔지 모르게 기분이 대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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