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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세무서는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로 인해 재해를 입은 납세자들에 대한 세정 지원에 나선다.

　24일 강릉세무서(서장:이학영)에 따르면 납세자들이 이번 폭우 피해를 알 수 있는 사진 등 증거 서류를 첨부해 25일 도래하는 2006년 제2기 부가가치세 예정 신고 및 예정 고지의 납부기한 연장을 요청할 경우 2개월까지 연장하고 납세 담보의 제공도 면제하기로 했다.

　또 피해 사업자가 수출 및 피해 복구에 소요된 시설 투자 등으로 환급 신고를 하는 경우 신고 내용을 검토해 즉시 환급금을 지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