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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心 - 농업인의 날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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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랑자 작성일 2006-11-01 03:30 댓글 0건 조회 7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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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고 살 수 있는 것은
한 여름 뙤얕볕에서 열심히 일하신 農軍이 계셨기에
따뜻한 이밥에 풍성한 반찬으로 즐 길 수 있습니다
다들 힘들고 어려워 해도
안먹고 살 수 없기 때문에
때로는 돈이 되지는 않지만
우직한 마음으로 땅을 다루고 하늘을 쳐다보며
갈고 닦은 솜씨를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었습니다
오늘 11월을 시작 하는 날
十 에 一을 더하면 土가 되는 날이라 농업인의 날입니다
고향 땅을 지키고 가꾸는 부모형제에게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올립시다
오늘 하루 생일사을 받은 최고의 기쁜 날이 되도록 인사를 올립시다
서로가 서로를 존경함으로서 우리는 믿음으로 친숙해지고
저이 흠뻑 돋아나는 맛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아는지 모르는지 모든 사람들에게
두서없지만 농업인의 날을 되새겨 봅니다

잠 안오는 새복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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